[국내여행] 혼자 떠나는 자동차 여행~ 5일차!!!

혼자 떠나는 자동차 여행~ 5일차!!!

군산 - 수원

 

 

군산에서 잘자고 군산여행 출발~!

 

 

초원사진관은 생각 안하고 있다가

4일차 밤에 숙소에서 이성당 검색하다가

근처에 가깝게 있어서 가봤어요

 

전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지않아서

진짜 가서 밖에서 이 사진 한장 찍고 왔네요 ㅎㅎ;;

안에 들어갈 수 있지만... 들어가보지도 않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들어가볼껄이라고 후회가 좀 되네요

 

 

군산하면 역시 이성당이 유명하죠

이성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라는데 맞나요?

 

사진에도 표시 되어 있다싶이 가게 앞에는 주차가 안되요

전 길 건너편 골목에 에넥스텔레콤 무료주차장 이용했어요

근데 빨리 안가시면 주차장 이용도 힘들거 같은 느낌...

 

전 이날 금요일 오전 10시쯤 도착 했는데

단팥빵과 야채빵이 유명해서 다행히 줄 안서고

단팥빵이랑 야채빵 금방 사서 나왔어요

평일 오전인데도 점점 사람이 많아 지더라구요

 

단팥빵이랑 야채빵은 집에와서 저녁에 먹었는데

엄청 맛있다는 느낌은 잘 못 느꼈어요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ㅠ

 

사진이 없는 이유는 집에 와서 먹기전에 사진 찍으려 했으나

집에서 어떤 각도를 잡아도 너무 맛이 없어보이게 나와서

제 사진 찍는 실력을 원망하면서 포기했어요 ㅠ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중국집~!

1년전 사진인데 지금 검색해보니

건물이 달라진듯... 더 일찍 포스팅을 했어야 하나요...;;

 

이때 10시반쯤 도착했는데 딱 한테이블 남아서 제가 차지!!!

저 이후로 사람이 점점 늘어나더니

줄이 엄청 길어지더라구요

 

  

 

엄청 기대한 '고추짜장'!!!

간짜장 처럼 면과 소스를 따로 주시더라구요

이 맛은 맛있게 맵다라고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땀을 한바가지 흘렸네요

여기 고추짜장 잘합니다~!!

 

 

고추짜장 맛있게 먹고 간 '경암동 철길마을'!!

주차는 맞은편에 이마트에 주차장이 커서 주차하기 좋아요!!!

 

  

근데 철길마을은 되게 아쉬웠네요

생각보다 짧기도 했고

주변에는 교복대여나 옛날 군것질 거리나

최근 유행하는 먹거리들을 파는 가게들이 있지만

딱, TV에서 볼 수 있는 정도가 다라고 느껴졌어요

 

다른 아쉬운 점은 철길마을 가게들 중간중간

많은 가게들이 점포임대를...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점점 사람이 안온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네요.

 

이후 서해안따라 인천까지 가려했으나,

컨디션이 점점 안좋아진다고 느껴서

철길마을에서 바로 수원 집으로 돌아왔네요

 

작년 국내여행은 참 운이 좋았네요

뭔가 계획이 있는듯이 없는듯이 줄을 선 기억이 없는거 같아요

뭔가 더 길게 더 많은 곳을 보지 못한 아쉬운 점이 있지만

남은 곳은 따로 또 여행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여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