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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자동차 여행~ 2일차!!!

경주 - 울산 - 부산

 

경주에서 자고 해안도로 타고 가다 간절곶으로 갔어요

10년전쯤 간절곶을 간적이 있었는데

역시 10년만에 간 간절곶은 엄청 바뀌었더라구요

 

 

 

위쪽에 주차장도 크게 설치되어 있고

내려오니 바로 하얀 등대가 있어요

전 등대에서 내려와서 등대 한컷!

 

 

 

역시 간절곶하면 소망우체통이죠!!

사람의 몇십배 크기의 우체통 안에는

엽서를 쓸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전 거기서 엽서를 쓰지는 않았지만

써보는 것도 하나의 추억 아닐까요?

 

 

 

산책하다 보니 여러 동상도 있어요.

놀러온 많은 가족들이 사진을 찍으려

포즈를 잡고 계시고 기다리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주변에 꽃도 심고 풍차도 생겼어요~

역시 풍차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

자세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죠 :)

 

 

 

여기에는 드라마 셋트장도!!!

실제로 본 드라마는 없지만

'한반도' 영화는 봤었지만...

어떤 장면을 찍은것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드라마 셋트장의 외부전경!!!

뭔가 어디서 익숙한 느낌인데...

어디서 본 것인지를 모르겠어요 ㅠㅠ

혹시 다들 아시는지...?

 

 

 

드라마 셋트장 내부도 들어갈 수 있었는데

어디서 나온지도 모르겠고... 사진만... ㅎㅎ;;

몇군데는 못들어가게 막아놓았더라구요

 

드라마 셋트장을 마지막으로 부산으로~

 

 

 

역시 부산은 해운대죠!!!

친구들이 부산 살아서 몇번 부산을 갔었으나...

부산 친구들을 만나다 보니

해운대를 처음 가봤네요

 

역시 영일대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이미 개장을 해서 사람이 많더라구요

외국인이 되게 많았어요

 

아! 주차는 동백사거리 공영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가까이에는 주차할 곳이 없더라구요

 

주차하고 점심을 해운대 거리로 걷다보니

시장골목이 있어 돼지국밥 먹었는데,

그냥 그래서... 사진도 없네요;;

 

 

  

  

  

 

해운대는 개장 한 관계로 모래로 만든 작품들이 많았어요

사진이 더 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인 관계로 올리지는 않는걸로

 

바로 옆에 있는 동백공원으로 이동~!

 

 

해운대에서 오솔길로 가는길에 있는 황옥공주인어상!

뭔가 설명글이 있었지만 생각이 나지 않네요...

 

계속 가면 출렁다리가 나오는데

제가 갔을때는 공사중이라 못가봤어요 ㅠㅠ

 

 

출렁다리를 통해 못가는 바람에...

다시 돌아서 산책로로 올라가는 길에 본 최치원 선생의 동상이지만

누군지는 잘 모르겠어요

앞에서 절하고 계신 분도 있던데 흠...

 

 

이 사진은 아마 등대쪽에서 찍었던거 같은데...

등대 사진이 없네요;;

 

오른쪽의 APEC 하우스 누리마루가 있는데

안에 들어갈 수 있어서 안에도 들어가봤는데

이때 조금 지쳐서 대충 보고 나왔어요.

 

이제 2일차인데... 저질 체력 ㅠㅠ

 

 

동백공원에서 나와서 광안리쪽에 숙소를 잡아서 주차를 하고

광안리 해수욕장을 한컷!

사진만 보고 고른 숙소는 국내 여행 중 가장 안좋았어요 ㅠ

 

 

     

 

저녁을 위해 현금이 필요할 것 같아

은행 가는 길에 만난 반가운 캐릭터들~

지나가다 발견한거라 어딘지...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어요

 

 

은행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지나온 수변공원~!

사람이 없었으나, 나중에 반전이!!!

 

아까 동백공원에서 느낀 피로감 때문에

숙소에서 잠시 쉬었어요;;

 

 

부산에서의 저녁은 당연히 회!!!

옆에 활어직판장에서 직접 사서 와도 되지만,

혼자에 귀차니즘으로 그냥 초장집으로~

 

여러 초장집이 있었으나,

혼자인 관계로 민폐를 끼치기 싫어서

아무도 없는 곳으로 들어가서

2만원짜리 회랑 소주2병 클리어~

 

아무도 없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얼마 안되서 9명 정도 들어와서

내 뒤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고 있었어요

초장집이라 뭘 먹든 상관없더라구요

 

 

 

술도 한잔 했겠다 바로 들어가지 않고

아까 가본 광안리 수변공원을 다시 가서 본 광안대교!!!

참 보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수변공원에는 발 디딜 틈도 없이 사람이 가득가득

메뉴도 다양하게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수변공원 가시려면 일찍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일차도 이렇게 마무리~

3일차는 부산 - 거제 - 통영 -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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