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을 안먹은지 꽤 된거 같아서 뭘 먹어볼까 하다가 오랜만에 BHC치킨에 주문을 했어요.
지난번에 먹으려다가 안먹은 신메뉴가 생각나더라구요.
BHC치킨에서 나온지는 조금 되었지만 아직 다른 신메뉴는 없으니 아직도 신메뉴라 해도 되겠죠...?
미리 전화로 포장 주문을 하고 포장을 하러 갔구요.
전화로 주문하니 15분 걸린다고 했는데, 천천히 나간다고 나갔는데 10분만에 도착해서 3분정도 기다렸네요.
손님 없을 애매한 시간에 주문하니 확실히 빨리 만들어지네요. ㅋ
치킨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포장해서 집으로~!
포장 안에는 치킨박스, 치킨무, 맵소사 소스, 콜라를 줬구요.
배달 주문하면 캔콜라 줬던거 같은데, 포장하니 500ml 콜라를 주네요.
뿌링클에는 뿌링뿌링 소스를 주지만, 뿌링맵소킹에는 맵소사 소소를 주네요.
맵소사 소스는 청양고추와 스모크향이 가득한 혀를 찌르는 매운 맛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다른 분들 후기에는 정말 맵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밥이랑 먹으면 맛있다고 후기를 많이 봤어요.
치킨박스 오픈에 맵소사 소스 준비까지 먹을준비 다했구요~!
뿌맵뿌맵! 혀를 찌르는 청양고추 시즈닝을 더해 세상에 없던 화려한 매운 맛
맵소사를 제외한 뿌링맵소킹만으로도 맵다고 하네요.
색도 뿌링클 보다는 좀더 붉은색이 추가되어 주황색으로 되어 있구요.
시즈닝 많으면 짜다는 평이 있던데, 시즈닝 많이 뿌려주셔서 저는 더 맛있었네요.
되도록 혼술은 피하고 있어서 맥주 대신 콜라랑 치킨을 먹기 시작했구요.
먹어보니 제 기준으로는 살짝 매콤한 정도로 맵지 않더라구요.
저는 원래 치킨 순살파라 순살을 주로 먹는데요.
원래 순살도 다리살만 좋아하는데, BHC치킨은 닭가슴살이지만 퍽퍽하지만은 않아서 좋아요.
닭가슴살인데 덜 퍽퍽한게 비법이겠죠? ㅋ
뿌링맵소킹만으로만은 매운맛이 덜해서 맵소사 소스에 찍어 먹었는데요.
처음에 듬뿍 찍어서 먹었는데 땀이 나기 시작하면서 확실히 맵더라구요.
살짝 진정되고 뿌링맵소킹을 소스 안찍고 먹었는데...
이미 혀가 마비되었는지 진짜 매콤한 맛은 하나도 안나고 그냥 고소한 맛만 나더라구요.
그래서 매운맛은 맵소사 소스를 찍어먹고, 그냥 먹을때에는 고소한 맛으로 먹었어요.
맵소사 소스가 맵기만 한게 아니라 설명대로 스모크향이 나면서 자꾸 당기더라구요.
BHC치킨 신메뉴 뿌링맵소킹 먹어봤는데요.
제 기준으로는 뿌링맵소킹 자체는 크게 맵지 않더라구요.
근데 맵소사 소스가 처음에는 매운데, 조금 익숙해지니 끌리는 매운맛이 되더라구요.
그냥 뿌링맵소킹은 고소한 맛이 나서 좋았구요.
개인적으로는 2가지 맛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BHC치킨 매운 신메뉴 뿌링맵소킹 순살 먹은 솔직후기였어요~!
* BHC치킨 수원신동점
- 아직 구글지도에는 등록이 안되어있네요.
지도추가 요청은 해놓은 상태에요.
*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권선로908번길 53
* 전화번호
031-273-6777
* 영업시간
12: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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