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근에 멀리 있는 서울의 수제버거 맛집을 많이 찾아다녔었는데요.

사실 집 바로 건너편에 수제거버 맛집이 있어요.

근데 자주 못가는 문제가 코로나로 사람이 좀 없으면 좋을텐데, 가게가 크지 않은데 항상 손님이 많더라구요.

물론 포장하는 손님도 많구요.

퇴근하면서 사람이 없으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항상 사람이 많네요.

안되면 오늘은 포장이라도 해서 먹자하고 마일리버거로 갔어요.

 

마일리버거

수원 신동 수제버거 맛집, 마일리버거였구요.

아직 할로윈 한참 남은거 같은데, 입구에 포박 허수아비 귀신은 있는지 몇주된거 같아요.

아마 할로윈때까지 계속 세워두지 않을까 싶어요.

 

평소에는 사람이 항상 많던 곳인데, 먹으려고 제대로 마음 먹으니까 손님이 없더라구요.

대신 전화로 포장하신다는 손님과 와서 포장하시는 손님 2분 계시더라구요.

 

 

 

마일리버거 메뉴

마일리버거의 메뉴는 5가지 종류의 버거가 있구요.

처음에 마일리버거와 트로피칼버거는 먹어봤고, 사실 포스팅은 안했지만 더블치즈버거도 먹었었어요.

이미 한번 먹었었지만, 포스팅 안한 핑계로 더블치즈버거를 또 주문했어요. ㅋ

 

다른 수제버거 가게에서는 탄산음료나 밀크쉐이크가 엄청 비싼데, 여기는 음료와 사이드가 되게 싼편이구요.

캔음료 먹는것보다 역시 쉐이크 먹는게 좋아서 밀크쉐이크로 세트로 주문했어요.

역시 수제버거에는 밀크쉐이크죠. ㅋ

 

 

 

포장하고 가려다가 왠일로 손님이 한명도 없길래 그냥 먹고 왔어요.

테이블은 보이는거와 같이 동그란 테이블 2개와 2인 테이블 5개가 있어요.

2인 테이블 하나는 제가 앉아 있어서 사진에 안나온거에요. ㅋ

 

 

 

우유과 캔콜라와 캔사이다가 있구요. 아쉬운건 콜라가 펩시네요.

빵도 냉장고에 가득 있는게 빵은 구매하시나봐요.

패티는 전에 직접 만드시는거 봤는데 말이죠. ㅋ

 

 

 

주문하고 나면 진동벨을 주시구요.

오늘은 이상하게 손님이 없어서 저에게 직접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기다리면서 감자튀김 튀기는거와 수제버거 만드는 모습을 보고 있었구요.

전에는 좀더 잘 보였던거 같은데, 각도가 나오지 않네요.

 

 

 

더블치즈버거 밀크쉐이크 세트

더블치즈버거와 밀크쉐이크 감자튀김 세트였구요.

두명이서 가면 쟁반 꽉 채울수 있을거 같은데, 혼자라 뭔가 좀 허전해보이기는 하네요.

 

 

 

좀더 더블치즈버거와 감자튀김에 포커스 맞춰서 사진찍어봤구요.

마일리버거에서는 버거 이름에 맞게 스티커도 따로 같이 주시더라구요.

아마 포장하면 저 스티커를 붙여서 주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버거 옆모습을 찍어봤는데, 몰랐는데 포커스가 나갔네요.

 

 

 

먹기전에 살짝 찍어보면 카라멜라이즈된 양파와 치즈가 넘처 흐르고 있었구요.

치즈가 넘쳐서 패티가 보이질 않네요.

 

 

 

살짝 돌려서 보면 패티가 살짝 보이네요.

패티는 두툼한 동그란 패티를 꾸욱 눌러서 넓게 만들더라구요.

 

 

 

더블치즈버거 먹어보면 역시나 맛있네요.

 

빵은 위와 아래 모두 양면으로 구워서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이었구요.

서울의 비싼 수제버거의 가게 빵은 직접 빵도 만들어서 정말 폭신한 빵이지만, 이건 이 나름대로 맛이 있죠.

 

더블치즈라 치즈는 하얀치즈와 노란치즈 두장이 들어가서 풍부한 치즈향이 너무 매력적이었구요.

패티도 쇠고기만 쓰는 경우 가끔 너무 부드러워서 고기 식감이 안나는 곳이 있는데, 식감도 괜찮았구요.

 

하나 살짝 아쉬웠던 점은...

카라멜라이즈된 양파가 하나씩 살짝 카라멜라이즈가 덜된 식감이 있어서 조금 아쉽긴 했네요.

양파 두개가 좀 그런 느낌이 나더라구요.

 

 

 

감자튀김은 얇은 감자튀김이었구요.

대신 양이 정말 꽉꽉 담아서 주시네요.

 

 

 

감자튀김은 작은 용기에 담아준 케첩에 찍어 먹었구요.

 

 

 

물론 색다르게 먹을때에는 밀크쉐이크에 시원달달하게 찍어먹는 것도 별미죠~!

밀크쉐이크에 찍어 먹는건 쉐이크쉑 때문에 알게되었지만요. ㅋ

 


 

진짜 집 바로 앞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 마일리버거 오랜만에 갔는데요.

집 바로 앞에 있는데 생각보다 자주 가지는 못했네요.

사실 조금 안쪽에 있는 버거 가게라 손님이 많을까 생각했는데, 사람이 많더라구요.

아마 맛도 좋은데 수제버거 가격이 적당해서 사람이 더 많은거 같아요.

 

아! 더블치즈버거 저는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맛있게 먹었는데요.

지난번에는 형과 조카들과 먹었는데...

형과 조카들은 짜다고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치즈가 더블이라 짠맛이 강하다고 느낄수는 있을거 같긴하네요...

 

하지만 저는 맛있게 먹었던 수원 신동 수제버거 맛집, 마일리버거의 더블치즈버거 후기였어요~!

 


 

* 마일리버거

 

*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권선로882번길 31-29

 

* 전화번호

031-205-6539

 

* 영업시간

12:00 ~ 20: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