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스크린야구장 스트라이크존에 오랜만에 다녀온 후기!!
예전에는 스크린야구장을 가끔씩 갔었는데
어쩌다 보니 1년 넘게 못가다가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스트라이크존 입구부터 에이핑크 손나은이 보이네요
입간판이면 예전에 AOA 설현처럼 많이 훔쳐갔을거 같네요 ㅎㅎ
평일 낮시간 이벤트를 하네요
1시간 1인당 9,900원이지만
평일이라 저는 절대 못 갈거 같군요
두번째 사진의 가격은 평소에도 평일 낮에는 할인을 하고 있어요
성서구장이랑 동성로 구장에서 따로 이벤트를 하고 있나봐요
저는 한번씩 대구 내려가니까 힘들거 같아서
비회원으로 했기 때문에 제외!!
스크린야구 좋아하시면 좋은 혜택인거 같군요
스트라이크존 게임이용료에요
위에는 평일 저녁이나 주말, 공휴일 등으로 좀더 비싸고
평일 낮에는 살짝 할인이 들어가고 있어요
1시간 정도 하는데 싸진 않아요 ㅎㅎ;;
스크린야구장에서도 간단히 맥주나 식사를 할 수 있어요
평소에는 맥주 한잔 정도씩 했는데
이날은 아무것도 안 마시고 안 먹었네요 ㅎㅎ;;
안전을 위해서 헬멧 두개랑 정강이 보호대도 구비되어 있어요
안전을 위해서는 해야하지만...
저랑 형은 안하고 했어요;;
배팅장갑도 구비되어 있네요
예전에 갔을때는 목장갑 구비되어 있는 곳이 많았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만든 배팅장갑이 구비되어 있고 엄청 좋아졌네요
근데 전 예전에 형이 사준
배팅장갑과 배팅 엄지보호대가 있어서
제껄로 사용했어요
여기가 타석인데 여기서도 놀랐던게
예전에는 알아서 타석에 서서
발판 같은걸 눌러야 공이 날라왔는데
요즘은 타석에 서면 그걸 인식해서
공이 날라오더라구요!!!
너무 오랜만에 왔나봐요 ㅎㅎ;;
배트도 주로 2개씩 있었던거 같은데
무게랑 길이 등 다르게 4개나 구비되어 있어요
스크린에서 타석까지 그리 멀지는 않아요
제가 배팅하는 모습인데 많이 어설프네요
그래도 이때 친 공은 안타였어요 ㅋㅋ
경기 진행 화면이에요
형과 저는 삼성팬이지만 같은팀은 하기 싫어서
제가 살고 있는 수원팀인 KT로 설정했어요
화면 하단 중앙에 보면 내야수, 외야수 별로
수비위치를 설정할 수 있어요
대부분 비슷한 방향으로 가니까
타구방향으로 이동시켜 놓으면 아웃을 잡기 쉬울거에요
단, 매번 타자가 바뀔때마다 설정해줘야 해서 조금 귀찮아요
화면 우측에 보면 투수도 교체할 수 있어요
중계 5명에 마무리 1명이 있었어요
구종도 10번 변경할 수 있는데
투수를 바꿀때마다 다시 10번으로 초기화되요
항상 졌지만 이번에도 또 졌네요
형은 홈런이 나오는데
저는 홈런이 나오지 않아요
저는 똑딱이 타자인가봐요 ㅠㅠ
에이핑크 각각 떨어져 있는 사진을 어플로 모아봤어요
아래는 각각 사진을 따로~ ㅋㅋ
맨날 지지만 오랜만에 너무 재밌게 다녀왔네요
요즘 날씨도 추운데 조금 비싸긴 하지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에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스크린야구장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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