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보고 나왔는데, 뭔가 배가 고프지는 않지만 왠지 집까지 가는동안 배가 고파질거 같더라구요.
한끼 제대로 먹기에는 부담스러워서 간단하게 먹을것을 찾다가 버거킹이 있길래 간단하게 먹었어요.
버거킹 신당역점은 매장이 엄청 큰데,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네요.
시간이 오후5시가 조금 안된 시간인지라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버거킹도 헤비하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했는데요.
신메뉴도 있지만 그때 눈에 들어온게 사딸라 세트 메뉴가 가벼울거 같더라구요.
가벼운 메뉴 중에서도 버거킹 인기메뉴 콰트로치즈 와퍼의 작은 버전인 콰트로치즈 와퍼주니어로 결졍했어요. ㅋ
키오스크로 주문했는데, 사딸라 세트 메뉴는 올데이킹 메뉴 쪽에 있었어요.
버거킹은 깔끔하게 운영이 잘되고 있었구요.
매장이 코로나 때문인지 원래 그런건지 공간이 거리두기가 잘되어 있는거 같아요. ㅋ
콰트로치즈 와퍼주니어 세트는 뭔가 쟁반이 휑한 느낌이네요...
요즘 수제버거 맛집을 많이 찾아다녀서 그런가...
콰트로치즈 와퍼주니어가 정말 작아보이네요... ㅎㅎ;;
저는 역시 감자튀김보다 버거부터 먹으려고 포장을 풀었구요.
오픈할때 치즈가 흘러내린 모습이 왠지 푸짐한 느낌이었는데...
가격이 가격인지라 뭔가 부족한 느낌도 있어요. ㅎㅎ;;
안에 살짝 보면 양상추와 토마토 슬라이스 작은거, 양파와 치즈가 보이고, 패티는 치즈로 덮여서 안보이네요.
그리고 먹어보면 치즈향이 많이 나는데, 몇 입 안먹으니 사라지네요. ㅋ
버거킹 감자튀김은 넘치게 푸짐하게 담아주셨구요.
감자튀김은 케첩에 찍어서 먹었어요!!
배가 고프지는 않지만 아쉬울거 같아서 버거킹 콰트로치즈 와퍼주니어를 먹었는데요.
일단, 양 조절은 기가 막히게 잘한거 같아요.
배가 엄청 부르지도 않았고, 집에 와서도 크게 배가 고프지 않더라구요. ㅋ
대신... 예전 수제버거를 먹으러 다니지 않았을때에는 버거킹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거의 1~2주에 한번씩 수제버거 먹으러 다녔더니...
예전에는 콰트로치즈 와퍼 엄청 맛있게 먹었지만, 지금은 확실히 맛은 아쉬운 느낌이 조금 나네요.
물론 체인점 햄버거로는 버거킹 맛있는편이지만요. ㅎㅎ
오랜만에 버거킹에서 사딸라 메뉴, 콰트로치즈 와퍼주니어 먹은 후기였어요~!
* 버거킹 신당역점
* 위치
서울 중구 다산로 258
* 전화번호
02-2253-0332
* 영업시간
00: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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