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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e-프리퀀시로 받을수 있는 서머레디백을 포기하고 서머 체어 오렌지로 받아왔어요.

다른 분들처럼 엄청 노력하지는 않았지만...

도전해보고 그만큼 가질만한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었거든요...

 

이건 이번주가 아니라 서머레디백 받아보겠다고 줄선...

6시쯤 가면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갔었어요...

 

항상 가던 망포DT점은 안들어온다고 해서 다른 지점을 갔는데, 줄 서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들어올거라 생각하고 줄을 서고 있었죠.

그때만해도 핑크 8개, 그린 8개가 들어온다는 소리가 있었기 때문에, 제가 딱 16번째로 오예 운이 좋다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7시 되니... 오늘 안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실패하고... 이날이 토요일이었고, 다음날 일요일에 또 갔는데요.

6시에 망포점과 여기 두군데다 줄이 어마무시하게 길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요즘은 새벽 4시30분에는 나와야 받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오픈이 평일에 7시, 주말에 8시인데 말이죠...

그래서 전 포기하고 마음 편하게 서머체어 받기로 마음 먹었어요!!

 

서머 체어 받으면서 서머레디백에 관한거 봤는데, 이제 핑크는 입고 예정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참고 하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이번주에 서머 체어를 받으러 갔는데, 서머 체어는 3종류 다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가장 앞에 소개되는 오렌지로 받아왔어요.

차로 조심히 모셔왔구요. ㅋ

 

 

 

의자 가방에는 들고 다니기 좋게 손잡이도 있었구요.

 

 

 

꺼내면 이렇게 되어 있는데, 다리라든지 처리가 깔끔하게 좋네요!!

 

 

 

스타벅스 서머체어 오렌지

펼치니까 이렇게~! 조금 주름져 있는데, 깔끔하니 이쁘긴하네요.

 

 

 

평면 모습은 이렇게~!

 

 

 

뒤에는 스타벅스 로고도 있구요.

 

 

 

스타벅스 서머 체어 규격 정보도 이렇게 되어 있구요.

무게는 1.5kg 정도 되네요.

그리고 내하중이 90kg으로 꽤나 튼튼하게 만들어졌네요.

 

유행인 서머 레디 백을 못 받긴 했지만, 사실 실제 사용은 이 의자가 훨씬 많을거 같네요.

부모님 집 마당에서 뭔가 구울때 써도 좋고, 캠핑 갈때 써도 좋으니까요.

커피 마실거 마시고, 받을수 있는 이런거 좋네요. ㅋ

 

스타벅스 서머 레디 백 포기하고, 서머 체어 오렌지 받은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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