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진짜라, 화끈한 불맛의 맛있는 짜장라면으로 추천!

 

최근에 맛이 궁금했던 라면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가 오뚜기 진비빔면이고, 하나가 오뚜기 진진짜라였어요.

지난주인가? 진비빔면을 먹어봤는데 역시 오뚜기라 맛있었구요.

진진짜라는 진짬뽕과 진짜장이 합쳐졌다니 무슨 맛일까 하고 궁금했었어요.

 

오뚜기 진진짜라는 이마트에서 4개 들어있는게 3,980원으로 1개당 995원으로 1,000원이 안되네요.

 

 

 

지난번에 맛있게 먹었던 삼양 불타는 고추짜장을 다 먹었기 때문에 부담없이 바로 집어서 집에 왔어요.

예전에는 비빔라면이나 짜장라면 2개씩 먹으니 금방 사라졌는데, 요즘은 하나씩 먹으니 집에 한참 있네요.

 

 

 

* 진진짜라는?

진짬뽕과 진짜장이 최상의 비율로 만나,

진짬뽕의 화끈한 불맛에 진짜장의 진한 짜장 풍미가 어우러진 매콤한 짜장라면.

 

* 조리방법은?

  1) 물 550ml에 건더기스프를 넣고 물을 끓인 후

  2) 면을 넣은 후, 5분간 더 끓입니다.

  3) 면이 알맞게 익으면 물을 따라 버린 후 액체스프를 넣고 잘 비벼 드시면 됩니다.

 

 

조리방법이 다른 짜장라면과 다른게 있네요.

다른 짜장라면은 물을 어느정도 남기고 버리라고 하는데, 진진짜라는 그냥 모두 따라 버리라고 되어있어요!

 

 

 

오뚜기 진진짜라

화끈한 불맛 짜장이 땡기니까 사오자마자 한봉지 꺼내서 먹기로~!

 

 

 

진진짜라의 원재료 중 스프 부분만 좀 봤는데요.

볶음짜장소스, 간짜장페이스트, 짬뽕양념농축액, 삼선짜장페이스트, 짬뽕향미유 등 짜장과 짬뽕 소스가 제대로 섞여있네요!!

오징어엑기스나 오징어양념분말, 해물양념소스 등 해물 맛도 제대로 살리려고 노력했구요.

스프에 들어간거 보니 좀더 기대가 올라가는군요.

 

 

 

영양정보는 한봉지에 540 kcal구요.

나트륨이 1,190mg으로 짜장라면인데도 생각보다 높지는 않은거 같아요. ㅋ

 

 

 

진진짜라의 라면 면발을 보면,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냥 진짜장이나 진짬뽕 면발과 똑같은거 같구요.

 

 

 

스프는 간단하게 액체스프와 건더기스프만 있네요.

불맛이라길래 짬뽕라면류에 들어간 향미유가 따로 있을줄 알았는데 없네요.

 

개인적으로 짜장라면의 건더기스프... 물을 따라 버릴때 자꾸 버려져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오늘은 그냥 물을 싹 버리면 되니 괜찮을거 같아요.

 

 

 

끓는물에 라면과 건더기스프를 넣어줬구요.

건더기 스프를 보니, 양배추와 쇠고기 후레이크, 계란조미 후레이크, 완두콩이 있네요!!

완두콩이 매력적이군요. ㅋ

 

 

 

물을 남기라는 말이 없길래 면발과 건더기스프를 체에 바로 걸러버렸어요.

이러면 건더기스프는 따로 버려지지 않으니 괜찮네요. ㅋ

물기를 비빔라면처럼 확 털지는 않았어요. 물을 버리긴했는데, 혹시나하는 불안감으로요. ㅎㅎ;;

 

 

 

액체스프를 넣고 잘 비벼주면 끝이죠~!

 

 

 

이렇게 싹 비벼주면 먹을준비가 끝이죠!!

잘 비벼주고 있는데 불향이 확 나서 식용을 돋구네요!!

 

 

 

한입 먹어보면 매콤한데 불맛이 확 나면서 맛있는 짜장라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짬뽕에 쓰는 이 넓적한 면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짜장라면은 맛있네요!!

 

최근에 기대하던 라면 2종 모두 오뚜기 라면들이었는데요.

저는 진비빔면, 진진짜라 모두 만족스럽더라구요.

 

이제 문제는 비빔면도 뭘 먹어야할지 고민되고, 짜장라면도 뭘 먹을지 고민되네요.

불타는고추짜장은 매운 짜장라면으로 맛있었고, 진진짜라는 매콤하면서 불맛도 나서 다음에는 뭘 살지 모르겠네요.

사러 갔을때 매운게 당기면 불타는고추짜장, 아니면 진진짜라 구매할수도 있겠네요.

맛있는 고민을 계속 해야될거 같아요.

 

맛있게 먹었던 오뚜기 진진짜라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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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부가 추천한 오뚜기 진비빔면 후기는 아래에~!

백사부 추천, 오뚜기 '진비빔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