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지나가다 이경규씨가 광고모델겸
이사로 있는 돈치킨을 발견했고,
한번 먹어봐야지 하다가 몇주만에 먹어봤어요.
* 돈치킨 권선1호점
* 위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304번길 62
* 전화번호
031-237-0708
* 영업시간
월~목 16:00 ~ 23:00
금, 토 16:00 ~ 00:00
일요일 휴무
돈치킨 찾아가다 보면 이런 이경규씨를 만날수 있어요.
돈치킨에 모델겸 이경규씨가 이사로 역임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경규 치킨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마라소스와 국내산 벌꿀의 만남으로
화끈하게 맵고 꿀처럼 달콤한 마성의 맛!
신메뉴이기도 하고 인기메뉴라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18,000원인데 순살로 변경 시 +3,000원으로 21,000원이었어요.
대신 포장할인이 2,000원 있어서 19,000원에 먹었어요.
다른 메뉴는 사진 안찍었는데
다른 메뉴는 아래에 보시다보면 따로 있어요.
따로 전화주문한게 아니고 가서 한거라
한 20분정도 기다렸는데 벽에 이런게 붙어있네요.
기름이 쏙 빠진 치킨에 국내산 생닭이 특징인가 봐요.
치킨은 요리라는 돈치킨 박스에도 이경규씨가 크게 있었구요.
매운소스와 마늘소스도 주셨는데,
이미 허니마라로 소스가 범벅되어 있으니 냉장고행~!
치킨무는 돈치킨 무대리였구요. ㅋ
다른 메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메뉴도 올렸어요.
순살 좋아하는 저에게는 순살과 뼈 가격차이가 크네요. ㅠ
딱봐도 비주얼이 맛있을거 같은 허니마라치킨~!
벌꿀이 들어간 소스라 그런지 되게 먹음직스럽네요.
한입 베어물면 전부 다리살이라 부드러워서 좋았구요.
혼자 먹기도 충분한 양이라 1인1닭 클리어~!
기대하던 이경규의 허니마라치킨을 먹어봤는데요.
제가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
치킨 자체는 다리살을 오븐으로 구운거라
부드러우면서도 겉은 바삭? 쫄깃? 그런 느낌으로 좋았는데,
허니마라 소스가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웠어요.
마라향이 나긴하는데 끝이 정말 살짝 나는편이고,
꿀이 들어가서 그런지 크게 맵지도 않더라구요.
그리고 꿀이 들어갔다고 했는데,
꿀이랑 마라가 서로 중화가 되었는지
각각의 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기대가 컸지만 아쉬웠던 돈치킨,
이경규의 허니마라치킨 후기였어요~!
다음에는 더 맛있다는 순살치즈불닭을 먹어봐야겠어요. ㅋ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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