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카페거리 수제버거 맛집 miley burger, 밀크쉐이크와 마일리버거 먹은 후기

 

집 바로 건너편에 카페가 없어지고,

새로 공사를 하길래 또 다른 카페가 들어오나 했더니

집 바로 앞에 수제버거 가게가 들어왔더라구요.

 

가봐야지만 계속 하다가...

야근과 주말출근과 귀차니즘으로 못가다가 드디어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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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일리버거 (miley burger)

 

* 위치

경기 수원시 신동 933

 

* 전화번호

031-205-6539

 

* 영업시간

오픈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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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카페거리 수제버거 맛집

miley burger~!

 

집 바로 앞에 있는건데 집 밖에 나오기가 힘들었네요. ㅋ

 

오픈시간을 몰라서 11시30분쯤 열겠지하고 갔더니

이렇게 열려있기는 한데, 안에서 패티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역시 수제버거는 수제버거였구요. ㅋ

 

오픈은 12시부터라고 해서 그냥 기다리려다가

집이 바로 앞이라서 집에 들어갔다가 12시에 맞춰서 나왔는데

이미 손님이 3테이블이나 있더라구요!!

지나가다 보면 손님도 꽤나 있고, 포장손님도 꽤나 있더라구요.

 

 

 

 

 

마일리버거 메뉴~!

 

마일리버거, 더블치즈버거, 트로피칼버거, 아보카도버거

 

버거는 4가지 종류가 있었구요.

역시 처음가는 곳은 가장 앞에 있는게 대표메뉴니

가장 앞에 있는 마일리버거로 선택했구요.

 

앉아서 이미 드시고 있는 분들이나 만드는 것들,

그리고 새로 주문하시는 분들을 보니

마일리버거나 트로피칼버거를 많이 드시는거 같더라구요.

 

음료는 콜라나 하나 시켜먹으려고 했다가

밀크쉐이크가 있는거 보고

쉑쉑버거 생각나서 밀크쉐이크로 세트 주문했어요!!

 

이전에 쉑쉑버거 갔다가 초코쉐이크에 감자튀김 찍어먹은건 별로였는데

밀크쉐이크가 오리지날이니 밀크쉐이크에 찍어 먹어보려구요.

 

 

 

 

 

계산하고 나서 진동벨을 받았구요.

매장이 크지 않은데 진동벨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네요. ㅎㅎ

 

테이블 자리가 안쪽에만 있어서 가장 안쪽에 앉았서

어떻게 만드는지 구경하고 있었어요.

 

한분은 빵과 패티를 철판에 굽기 시작하다가

패티가 철판에서 익으면 치즈를 올리고,

석쇠(?) 불판에 올리고 뚜껑을 덮어서 불맛을 입히더라구요.

 

그 사이에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을 차곡차곡 정리해놓고,

패티가 익으면 조립하는 방식으로 햄버거를 만들었어요.

 

일단 주문하면 한분은 감자튀김을 넣고 튀기기 시작하구요.

감자튀김은 다 튀겨지면 시즈닝 입혀서 넣어줬구요.

밀크쉐이크는 따로 기계가 있어서 그냥 나오는거구요. ㅋ

 

 

 

 

 

마일리버거 밀크쉐이크 세트~!

 

혼자 먹는거라 그런지 쟁반이 휑한곳이 많네요.

그래도 일딴 되게 깔끔한 느낌이었구요.

 

 

 

 

 

마일리버거 스티커는 어디에 쓰는걸까요...?

그냥 기념품일까요...? ㅎㅎ;;

 

쿠폰 같은거였으면... 이미 버렸는데...;;

 

 

 

 

 

감자튀김은 바로 튀겨서 바삭바삭해서 좋았구요!!

 

 

 

 

 

케첩을 줬으니 케첩에 찍어먹구요.

 

 

 

 

 

밀크쉐이크는 컵이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담겨져 이뻐보이네요. ㅋ

 

 

 

 

 

쉑쉑버거에서는 초코쉐이크라 별로였지만

그나마 감자튀김을 밀크쉐이크에 찍어먹는건

달달하니 나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평생 감자튀김을 케첩에 찍어먹었는데...

케첩이 더 나은거 같아요. ㅋ

 

 

 

 

 

드디에 주인공 수제버거, 마일리버거~!

 

빵 위에 참까개 뿌려져 있었고,

위에 기름을 바른건지... 위를 구운거 같지는 않은데

위에 번들거리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가장 위에 마일로소스가 듬뿍 뿌려져있구요.

토마토 2장에, 양파, 로메인과, 아메리칸 치즈,

소고기 100% 수제패티 순으로 들어가 있었구요.

번(빵)이 두꺼운편이었어요.

 

 

 

 

 

먹어보면 빵이 두꺼워서 별로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싹 바뀌더라구요!!

 

일단, 소스가 듬뿍이었고, 토마토와 양파 맛이 느껴지면서

패티의 고기와 불향이 올라오면서 맛있더라구요!!

 

맛있는데 단점이 하나 있다면...

소스가 많아서 조금 질질 흘리면서 먹어야 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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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생긴 수제버거, 마일러버거를 다녀왔는데요.

역시 수제버거라 가격이 좀 있긴했지만

기대도 안하고 갔는데, 너무 맛있게 먹고 왔네요.

 

그리고 집 앞은 조금 카페거리에서 거리가 있어서

손님도 없을줄 알았는데, 꽤나 손님도 많구요.

 

저도 맛있게 먹어서 남은 3가지 버거 종류도

하나씩 먹어봐야겠네요!!

 

집앞에 수제버거 맛집에 생겨서 좋은

마일리버거와 밀크쉐이크 후기였어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