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오근내 닭갈비 본점에서
저녁을 잘 먹었더니 배불러서
친구가 데려간 곳은 삼각지역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 시후쿠 였어요~!!
가는길에 용산에 시후쿠 분점이 있지만
배가 불러서 좀 걸을겸 삼각지에 있는
본점까지 걸어갔는데 거기도 멀지는 않아요 ㅋ
*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250-2
* 전화번호
02-790-8848
* 영업시간
11:30 ~ 23:30
브레이크타임 14:30 ~ 17:30
* 메뉴
아래 포스팅 사진 참조
이자카야 시후쿠 삼각지본점~!!
용산에도 있지만 일부러 본점 왔는데
입구는 되게 좁아 보이지만
들어가보니 좌측에 테이블이 또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꽤 넓었어요!!
시후쿠의 영업시간은 위와 같구요~!
이자카야 인데 점심에도 장사를 해요!!
친구말로는 점심에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면서도 친구가 가장 아쉬워했던 부분인데
소주를 판매하지 않아요!!!
맥주와 사케만 팔고 있더라구요
그건 저도 아쉬웠어요 ㅎㅎ;;
여기까지 식사메뉴~!!
식사메뉴도 정말 종류가 많아요!!!
덮밥, 우동, 라멘 등 맛있어 보이는게 많은데
양은 잘 모르겠지만 가격은 참 착하다고 생각되네요!!
여기는 안주메뉴~!
안주는 저녁 메뉴로 15:30분 이후(?)로
주문 할 수 있다고...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가 나중에 생겼나봐요 ㅋ
안주메뉴도 메력적인게 참 많네요!!
주류 메뉴는 이렇게 사케와 맥주로 나뉜다고
생각하면 될거 같구요
진짜 소주가 없는건 좀 아쉽네요 ㅎㅎ;;
대부분 입식의자 테이블인데
좌식쪽에는 사람이 없길래
조용히 먹으려고 좌식테이블에 앉았는데
사람들이 이것저것 적어놓은게 많네요 ㅋ
첫 안주는 오꼬노미야끼~!!
크기가 크진 않은데
가격도 다른 이자카야에 비해 비싸지 않으니까요 ㅋ
가쓰오부시는 진짜 넘치도록 담아줬네요 ㅎㅎ
1/4 덜어서 개인접시에 덜어 먹었구요
맥주가 같이 찍힌 사진은 이거밖에 없네요 ㅋ
소주가 없어서 간단하게 맥주와 함께 먹었어요
오꼬노미야끼가 꽤 두툼한게 맛도 있었고
새우랑 오징어도 꽤 들어있어서
식감과 맛을 둘다 잡은거 같아요!!
친구가 고로케가 가장 맛있다고
계속 이야기해서 배가 부르지만
그래도 2개 주문해봤어요!!
고로케는 1개 단위로 주문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고로케 2개에 샐러드도 나오고
크기는 역시 크진 않아요 ㅎㅎ;;
고로케 하나 집어 들었는데
샐러드 소스가 묻어있네요 ㅎㅎ;;
소스 찍어 먹었는데
같이 나온 소스는 돈까스 소스 같았어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먹는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
속이 감자로 꽉 차있는데
방금 만들어서 따뜻하니 맛있더라구요!!
친구가 추천한 이유를 알았어요!!
친구가 이곳도 자주 가는 맛집이라고
데리고 갔는데요
평소에는 술 마시러 가면 술집이라고 표현하는데
이곳은 맛집이라고 표현한 이유가
여기가 라멘 등 식사류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안주류도 맛있지만요 ㅋ
이자카야 많이는 아니고 적당히 다녀봤는데
여기 가격도 괜찮고 맛도 확실히 괜찮기는 하더라구요
배가 불러서 이것저것 못 먹어본게 참 아쉬워요
식사류도 저에게 매력적인 메뉴가 많아서
한번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결정장애가 올거 같긴하지만요 ㅋ
단, 아쉬운건 위에도 이야기했다시피
소주를 팔지 않는 점과
22시30분이 마지막 주문이고
23시30분에 문을 닫는 점이
술집으로는 좀 빨리 닫는다는 느낌이 강해서
좀 아쉬웠네요 ㅎㅎ;;
가볍게 맥주 한잔 했지만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한
식사도 하고 싶고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은
이자카야 시후쿠 후기였어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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