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마라를 오뚜기 마라샹궈면으로 먹은 후기
이마트 갔다가 라면코너를 둘러보는데
마라가 유행이긴 한듯이
마라 관련된 라면이 많아 졌더라구요
한번 먹어볼까 하고 보다가
다른건 국물라면으로 보이는데
마라샹궈면만 볶음면이라서
왠지 독특한 볶음면으로 선택했어요 ㅋ
사천 정통의 맵고 얼얼한 맛~!
마라샹궈면!!!
첫 마라관련 요리를
라면으로 시작하네요 ㅋ
마라샹궈면 조리방법!!
1. 물 500ml에 건더기스프를 넣고 끓인다
2. 물이 끓으면 면을 넣은 후 4분간 더 끓인다
3. 면이 익으면 물을 따라버린 후 액체스프를 넣고 비빈다
하지만!! 전 비비지 않고 볶아보려구요
마라샹궈가 볶는걸로 알고 있고
요즘 짜장라면도 졸이면서 요리를 많이해서요 ㅋ
마라샹궈면은 우육에 마라, 짬뽕향미유 등이 들어가고
건더기로는 소고기맛후레이크, 건청경채, 건양배추,
건조링고고추후레이크까지 다양하게 들어가있네요
아마 비슷하게 들어가려고 한거겠죠? ㅋ
나트륨은 비국물형 나트륨 평균함량보다 살짝 높네요
아마 매운 양념이 들어가면 나트륨이 높을거 같네요
영양정보는 120g에 460kcal!!!
라면도 칼로리가 낮진않죠 ㅋ
마라샹궈면 안에는 면과
건더기스프, 액체스프가 들어있구요
면은 넓적한 면으로 되어 있네요
건더기스프를 넣고 물을 끓이기 시작~!
건더기들이 왠지 많아 보이네요 ㅎ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익히기~!
물을 따라 버리고 액체스프 투하~!
근데 물을 너무 많이 남겼네요... ㅠㅠ
물기 날리니까 좀 퍼졌어요... ㅠㅠ
그래도 그릇에 담으니까
먹을만해 보이네요~!
윤기가 나는 마라샹궈면을 한입 먹으면
매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먹다보니 갑자기 땀이 나기 시작하고
맵다기 보다는 혀가 얼얼해지더라구요
뭔가 신기한 느낌이었어요
혀가 얼얼하길래
아이스크림 하나 먹기~!
아이스크림 물자마자
혀가 얼얼한건 가라앉았어요 ㅋ
첫 마라 요리를 집에서 라면으로
마라샹궈면을 먹었는데요
액체스프 넣고 끓이는데
뭔가 어디선가 맡아봤던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중국을 갔을때인지 홍콩 갔을때인지
둘다 오래되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둘다 맡았을 수도 있는데
그런 향이 나는데
예전에는 어색한 향이지만
양꼬치를 많이 먹으러 다녀서 그런가
지금은 나름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마라 맛은 사실 잘 모르겠어요
엄청 맵다는 느낌 보다는
먹다보니 혀가 얼얼한 느낌이 강해서
애매한 느낌??
이게 처음 마라라서
평가하기가 더 그렇긴한데
저는 마라샹궈면 맛 괜찮았어요
언제 마라탕이나 마라샹궈
먹어보고 싶기도 하구요 ㅋ
저는 마라가 처음이지만 괜찮았던
오뚜기 마라샹궈면 후기 였어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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