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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텐진에서 2차로 야키토리 맛집을 찾는데,

사실 예약 안했더니 2군데에서 퇴짜를 맞고,

야키토리 세이키치를 찾았는데요.

막 오픈이라 손님이 없었지만,

여기도 예약이 거의 다차서 못 먹을뻔 하다가

좁은 테이블에 3명이서 괜찮냐고 물어봤고,

일단 테이블이 있으니 먹고 왔어요.

 

야키토리 세이키치

힘들게 찾은 텐진 야키토리 세이키치구요.

구글 후기 보면, 불친절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딱히 큰 불편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야키토리 세이키치 메뉴

야키토리 세이키치 메뉴를 밖에서 찍었는데요.

안에 들어가니 메뉴를 QR 찍어서 주문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야키토리 세이키치 내부는 이렇게 바처럼 되어 있기도 하고,

 

 

 

테이블도 있는데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예약 안하면 먹기힘들거 같아요.

텐진쪽 야키토리 가게는 어디든 예약 안하면 힘들거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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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로 다들 하이볼 마신다길래 같은걸로 주문해달라고 했구요.

 

 

 

일본에는 오토시라는 자릿세 개념의 기본안주가 있죠.

3명이라 3가지 주는거 같은데 다 다른거 주는건 좋네요.

나물과 특이한 떡과 묵의 사이 느낌인 것과

고기 같은데 껍질 같은 오묘한 오토시였구요.

 

 

 

오이절임도 주문했는데, 양념이 뿌려서 살짝 매콤한 느낌도 있었네요.

 

 

 

야키토리 먹으러 간거라 기본 야키토리 A세트 주문한걸로 알고 있구요.

무난하게 야키토리 잘 먹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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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쿠네 종류가 3가지 있는데,

명란마요 츠쿠네 주문했는데 맛있었네요.

 

 

 

첫잔은 하이볼이었지만, 역시 야키토리에는 생맥주죠.

야키토리 세이키치는 생맥주가 삿포로였네요.

 

후쿠오카 텐진 야키토리 세이키치에 다녀왔는데요.

야키토리 먹고 싶어서 헤매긴 했는데,

무계획으로 텐진에서 야키토리 먹는건 쉬운일이 아니네요.

 


 

* 야키토리 세이키치

 

* 위치

일본 〒814-0041 Fukuoka, Chuo Ward, Daimyo, 2 Chome−1−30 AIビル 103

 

* 영업시간

평일 18:00 ~ 24:00

주말 17: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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