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하면서 3인 호텔이 되게 애매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으로 에어비앤비 알아보다가
가격과 위치가 좋고, 후기가 좋아보이는 숙소로 예약했어요.
후쿠오카 에어비앤비 나오미의방 건물은 여기구요.
자세한 방은 아마 예약하시면, 알려주실거에요.
여기 위치가 텐진 걸어가기 좋았고,
근처에 편의점도 있고, 나카스 강도 근처구요.
유명한 이치란라멘도 멀지 않아요.
캐널시티도 걸어가기 가깝구요.
라라포트 말고는 거의 다 걸어다녔네요.
근처에 새벽6시30분 부터 줄서는 맛집도 있는데 안가봤네요.
아침에 조깅하다가 줄서있는거 발견했어요.
방에 들어가면 바로 손소독제도 준비되어 있어요.
방 들어가면 이렇게 거실과 침실로 구분되어 있구요.
거실에는 전기장판 깔려있네요.
방은 다다미방으로 에어컨이 온풍 나오는거라 적당히 따뜻하게 잤네요.
더우면 못자는 친구 때문에요.
거실은 이렇게 좁지만 있을거 다 있어요.
탁자에는 리모컨이라든지 병원 등 자세한 안내사항이 올려져 있었구요.
사실 가기전부터 맛집 정보 등 친절하게 많이 안내해주셨어요.
냉장고에는 에너지음료도 하나씩 먹으라고 준비해주셨구요.
와이파이도 물론 있고, 콘센트도 이렇게 다 준비되어 있어요.
차와 캡슐커피도 준비되어 있구요.
근데 저희는 마셔야지 하면서 못 마셨네요.
3박 3명이라 큰 타월 9개, 보통 타월 9개 준비해주셨구요.
아래 차 마실 주전자, 캡슐머신, 포트도 다 준비되어 있구요.
이쑤시개에 선크림(?), 티슈에 면봉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선크림은 준비해둔건지 놓고 간건지 모르겠네요.
헤어 드라이기도 3개 준비되어 있고, 휴지도 있구요.
저희야 해먹지 않았지만, 해먹을수 있게도 되어 있어요.
물은 정수기로 먹게 되어 있고,
세탁기도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아침 2일 조깅해서 세탁기 유용하게 사용했네요.
평소 여행하면 손빨래 했는데, 세탁기 역시 좋아요.
다만 살짝 아쉬운건 화장실이 좁아요.
일본 숙소 가면 화장실이 좁긴한데
덩치 있는 남자가 사용하긴 좁더라구요.
후쿠오카 숙소로 에어비앤비 나오미의방 나카스에 3일 묵었는데요.
체크인 할때 마사씨가 공항에 픽업도 해주셨고,
체크아웃 할때는 하카타역으로 배웅도 해주셨네요.
묵는동안 부족한거 없는지 체크도 하고,
한국말도 잘하셔서 편하게 묵었던 숙소였네요.
다시 생각해도 위치가 좋은 숙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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