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여행이 아니라 중국 선전(심천)에 출장 다녀왔어요.
일주일 출장동안 있었던 센토사호텔이네요.
선전에 있는 센토사호텔이구요.
트윈룸 6박과 더블룸 5박에 조식 포함해서 100만원이 안된다고 하네요.
가성비도 좋은 호텔이었구요.
엘리베이터는 두가지가 있었고,
앞쪽은 10층까지이고, 안쪽에 고층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저는 19층인데 4층 구경 갈때 탔던 엘리베이터 사진이구요.
2층이 로비이고, 4층에 식당, 헬스장, 수영장이 모두 있어요.
정확히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헬스장과 수영장은 7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헬스장은 크지 않았고, 저는 3일정도 트레드밀만 뛰었는데,
헬스장은 이용 많이 하지않고,
수영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어요.
수영장 쪽은 바로 탈의실이 있구요.
수영복은 판매하고 있었고,
남자 수영복 128위안에 수영모는 그냥 빌려주시더라구요.
수영하고 샤워실도 바로 구비되어 있어요.
수영장 들어가는데 발 씻는 곳부터 있었고,
여러 풀이 있지만, 메인 수영장에만 물이 있는거 같았어요.
저는 수영장 이용을 안했는데, 방에서 보는
수영장이 크고 좋아 보이더라구요.
한명은 원래 수영장 좋아해서 물도 깨끗하고 좋다고 했고,
한명은 수영장 이 모습 보고 수영복 사서 다녀왔는데 좋다더라구요.
트윈룸은 이렇게 되어 있구요.
중간문을 닫을수 있는데 닫으면 화장실 안이 보이더라구요.
물은 매일 2병씩 가져다 주셨구요.
냉장고에는 캔콜라 있는데 10위안 인거 같더라구요.
방은 적당히 깔끔했는데, 방 처음 들어갈때 되게 습해요.
에어컨 틀어야 습도가 떨어지구요.
18도 맞춰도 같이간 직원은 좋다는데,
저는 자다가 더워서 조금 고생했네요.
화장실도 깔끔하게 되어 있는데,
샤워부스 문은 살짝 벌어져서 물이 밖으로 세네요.
칫솔, 면도기 등 있을거 다 있구요.
방에서 보는 뷰는 꽤 좋았네요.
호텔 앞에 바로 공원이 있는데,
공원 달리고 싶었지만, 출장이라 시간이 맞지 않기도 하고,
쉬는날은 비가 와서 공원 달리지 못한게 아쉽네요.
아침 조식은 여기서 아무곳에 앉아서 먹으면 되구요.
식당은 뷔페식이고 넓직하게 되어 있구요.
샐러드도 취향에 따라 먹을수 있고,
시리얼도 준비되어 있구요.
따뜻한 우유와 티도 준비되어 있고,
음식은 종류가 많지 않은데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과일도 준비되어 있구요.
죽이랑 딤섬도 준비되어 있고,
이때는 딤섬을 준비하고 있었네요.
계란후라이도 계속 부치고 있었고,
완숙과 반숙이 섞여 있어요.
쌀국수도 셀프로 만들어 먹을수 있는데,
소스 설명이 없어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고기 메뉴 두개는 고정이었네요.
빵은 샌드위치와 디저트류도 있었구요.
요거트에 탄산음료도 이렇게 준비되어 있어요.
미니 햄버거와 샌드위치도 먹었는데,
이후로는 식빵 구워서 계란후라이와 베이컨 넣어서
딸기잼과 버터 발라서 많이 먹었네요.
중국 탄산음료는 탄산이 많지 않았구요.
커피도 준비되어 있어 매일 아침 마셨네요.
다들 쌀국수를 많이 먹길래 먹어봤는데요.
직원에게 추천해달라고 해서 넣었는데,
뭔가 간이 약해서 맛이 아쉽긴 하더라구요.
중국 선전 출장 중에 묵었던 센토사 호텔인데요.
가성비 좋은 숙소라 괜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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