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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4번 봤던 뮤지컬 레베카를 또 보고 왔어요!

레베카 10주년으로 배우진 빵빵해서 봐야겠더라구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블루스퀘어 오는 느낌이네요.

 

 

 

뮤지컬 레베카 관람한 캐스트는

테이, 리사, 이지수, 윤석원, 김지선,

이은율, 김순택, 제병진, 최명경, 이종원 배우였구요.

지난 시즌과 겹치는 배우 하나 없이 새로운 배우네요!

 

 

 

뮤지컬 레베카 관람한 자리는 1층 3열 11번으로 R석으로 잡았구요.

레베카는 오른쪽에서만 봤었는데, 왼쪽은 처음이네요.

레베카는 그나마 왼쪽, 오른쪽 골고루 써서 나쁘지 않구요.

대신 블루스퀘어 단차가 좋은편은 아니라

저도 남자지만, 대각선 앞에 남자가 앉으니 가리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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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 2층에 있는 포토존이구요.

이건 지난 시즌 포토존과 동일한거 같아요.

 

 

 

객석 1층으로 내려오면 또 포토존이있는데요.

이건 새로운 포토존이네요.

저기 거울로 셀카 사진 찍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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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는 역시 재미있게 잘보고 왔구요!

새로운 배우들 연기도 좋더라구요!

 

테이 배우는 소극장 뮤지컬로 여러번 봤었는데,

좀 강한 느낌 역할로 보다가 러브라인도 있으니

뭔가 제가 알고 있던 이미지랑 달라서 어색한 느낌이 살짝 있었지만,

그래도 노래도 연기도 잘해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칼날송 좋았구요!

 

리사 배우는 처음인데 역시 노래 좋구요!

근데 다른 배우와 연기 노선이 조금 다른 느낌?

다른 배우는 집착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다면,

리사 배우는 추억에 잠겨있는 무섭지는 않은 댄버스 부인이었네요.

 

이지수 배우는 역시 목소리가 너무 잘어울리네요!

노래도 좋고, 중간중간 표정 연기가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정말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네요!


뮤지컬 레베카 커튼콜데이라 찍어왔구요.

리사, 테이, 이지수 배우순으로 넘버도 짧게 불러주세요!

 

 


 


 

* 블루스퀘어

 

*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4

한강진 2번 출구에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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