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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 둘이서 떠나는 꽃보다 청춘 여행~ 2일차!!!

방비엥

 

늦게 자고 몇시간 안자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피곤피곤 ㅠ

도몬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당일날만 자고

2일차부터는 다른 호텔에 예약한 관계로 배낭을 메고 나왔어요

 

 

새벽에도 비가 오다 그쳤길래

더이상 안올줄 알았는데

오전내내 비가 왔네요

 

형이랑 배고프니까 우선 카오삐약(쌀국수) 먹으러~

 

 

라오스하면 유명한 카오삐약 가게죠?

꽃보다 청춘에서 실제로 나영석PD님은 안가신걸로 알고 있는데...

누가 써주신 건지 참...

이때도 그냥 광고가 아닐까 하면서 안가려다가

형이 가보자고 해서 들어갔어요

안에는 한국분으로 보이는 여성 2분이 드시고 계셨어요

 

 

당연히 들어가서는 카오삐약을 시켰죠

형이랑 먹으면서 와~ 안들어갔으면 후회할뻔했다고

라오스 전체 여행 중 형이랑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 2개 중 하나였어요

 

나중에 한번 더 가서 먹었지만

두번째는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그래서 언제 갔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ㅎㅎ;;

 

 

밥을 먹고 몇시간 못 잤더니

너무 피곤해서 근처에 커피 마시러~

와이파이도 있고 사람도 적당히 있고

시원해서!!! 좋았어요

 

  

 

커피 마시다 체크인 시간은 되지 않았지만

안되면 짐이라도 맡길까하고

예약한 반사나호텔로 가봤어요

 

다행이 체크인을 해주셔서 방을 들어갔는데

방이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오른쪽 사진은 1층에서 나가는쪽 반대편은 리버뷰~!!

 

호텔에는 수영장도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형이랑 둘이서 수영을 조금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손님이 없는건지

수영장을 안좋아하는 건지 사람이 없더라구요 ㅎㅎ;;

 

  

       

 

늦은 점심 먹으러 2시반쯤 식당가는 한산~

근처에 있는 식당 갔는데 손님이 형이랑 저, 단둘뿐

배는 고프니까 주문을 스프링롤, 팟타이, 볶음밥에 비어라오!!!

밥 먹을때마다 입에 달고 산 맥주죠

현지에 갔을때는 유명한 현지 맥주가 가장 좋은거 같아요

유명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현지 음식과 가장 어울리는 맥주라는 느낌!

 

점심을 든든히 먹고 낮술도 했겠다

방비엥을 2~3바퀴 걸어다니며 뭐 있는지 탐방하며

3일차에 할 액티비티 예약~!!!

어떤 액티비티인지는 3일차 여행기에서 확인해주세요!!!

 

 

액티비티 예약하고 들어간 카페에서 먹은 망고...

이건 제 망고고 형 망고도 따라 한접시...

목말라서 망고 쥬스 먹으러 들어간 카페에서

너무 피곤해서 인지... 잘 못 시켜서 망고 두접시 먹었어요...

망고는 맛있었지만... 참...

이래서 피곤이 무서운 겁니다 ㅠㅠ

 

  

 

잠깐 숙소가서 쉬다가 형이 가장 먹고 싶어한

삼겹살 먹으러 피핑쏨으로 갔어요

 

형이랑 갔을때 가장 구석에 한 테이블 자리 남아있었어요

삼겹살과 비어라오를 먹는데 너무 맛있었지만

이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지

주문을 해도 나오질 않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형이랑 더 시키는 것을 포기하고 그만 먹었어요

 

맛은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으로

생각나지 않는 이유가 두가지라 생각되는데

그중 하나가 여기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문이 쉽지 않고

하더라도 너무 늦게 나오는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밥 먹고 호텔 가다가 사쿠라바 발견~

낮에 안보이던 사람이 여기 다 모인거 같았어요

근데 저희는 피곤에 져서 그냥 사진만 찍고 들어갔어요

길 건너편에서 사쿠라바 입구 사진 찍는데

브이 해주시길래 당황했네요 ㅎㅎ;;

 

2일차는 피곤해서 특별히 한게 없네요

3일차는 방비엥에서 액티비티한 내용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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