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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캐스트로 배우님들 때문에 궁금했던 뮤지컬 안나,차이코프스키를 관람하고 왔어요.

궁금한데 할인이 없어 비싼 느낌이라 고민하고 있는데, 할인하길래 바로 예매하고 보고 왔어요!

 

뮤지컬 안나,차이코프스키는 유니플렉스 1관에서 하고 있어요.

지하1층이 티켓부스고, 지하4층이 객석1층, 지하3층이 객석2층이죠.

 

 

 

지하1층 티켓부스 옆에 이렇게 포토존과 함께 캐스트보드가 같이 있네요.

 

 

 

포토존은 이렇게 호두까기인형과 책, 악보가 놓여져 있네요.

 

 

 

뮤지컬 안나,차이코프스키 자리는 1층 9열 12번이었어요.

유니플렉스는 주로 8, 9, 10열에 많이 앉는데 거리는 살짝 있지만,

단차가 좋아서 시야방해가 없어서 좋아요.

거기에 12번이 한중간이라 한눈에 보기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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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뮤지컬 안나,차이코프스키 빈무대, 셀카 등 모든 촬영이 금지되는데요.

스페셜커튼콜데이라 커튼콜 이후에 촬영이 가능해서 무대한번 찍어봤어요.

 


뮤지컬 안나,차이코프스키는 배우님들과 오케스트라 연주가 좋네요!

역시 에녹, 김소향, 테이 배우님 너무 잘하세요!

김지온 배우님은 더블캐스팅에서 보고 처음인데 잘하시네요.

거기에 앙상블 배우님들도 너무 잘하시고, 오케스트라 연주라 비싼 이유가 있구나 생각이 들긴 했네요.

 

근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노래 들을때 잊긴 하지만,

중간중간 암전도 꽤 있는편이고, 내용도 뭔가 끊어지는 느낌이라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제목이 왜 안나,차이코프스키 인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좀 안되긴 했네요.

스포가 될수 있지만, 안나가 나오긴 하는데 차이코프스키와 동급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최근 여러 초연 작품이 나오는데, 넘버는 좋은데 스토리나 전개가 매력적으로 느껴지지는 않네요.

그래도 넘버는 좋았던 뮤지컬 안나,차이코프스키 후기였어요~!


뮤지컬 안나,차이코프스키 스페셜커튼콜데이라 6번째 넘버 '음악의 주인'을 찍어왔어요.

'음악의 주인'은 에녹, 테이 배우님이 부르시는데 앞에 대사까지 해줘서 좋았어요!

 



 

* 대학로 유니플렉스

 

* 위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12길 64

혜화역 2번 출구에서 22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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