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도 전에 두번째 표를 잡아 두번 볼수 있었던 뮤지컬 사의찬미네요.
첫번째는 정문성, 최연우, 에녹 배우님으로 봤는데,
이번에는 모두 다른 배우님으로 보고 왔어요.
2022.09.06 뮤지컬 사의찬미 10주년 자첫 후기 - 정문성, 최연우, 에녹
요즘 전체 매진으로 피켓팅인 뮤지컬 사의찬미 10주년 공연을 보고 왔어요. 일정 때문에 뒤늦게 티켓팅 참여했는데, 첫시도에 자리 하나 잡았네요. 뮤지컬 사의찬미는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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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의찬미는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공연하고 있어요.
자첫에 포토존 찍어서 안찍은 것도 있지만,
이날 처음으로 프로그램북을 판매하기도 하고,
포토카드 1+1 이벤트 중이라 로비에 있을수가 없었네요.
뮤지컬 사의찬미 10주년 자둘 캐스트는 정동화, 최수진, 정민 배우님이에요.
다들 한번 이상씩은 본적있는 배우님들이죠.
이번주 뮤지컬 사의찬미 이벤트는 지난 포토카드를 하나 더 주는 이벤트였어요.
저는 뭘 받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티켓 수령하고 재관람판에 도장 찍으며 40번 포토카드를 받았어요.
지난번 김우진 정문성 배우님 포토카드 받았고, 이번에 사내 포토카드 준다길래
윤심덕 포토카드 중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봤던 최연우 배우님 포토카드로 받았네요.
재관람판 도장은 최수진 배우님 도장으로 찍었구요.
한번 더 볼수 있어서 사내 도장 찍으면 배우님들 재관람판에 모을수 있을텐데 말이죠.
뮤지컬 사의찬미 자리는 F열 11번 자리로 역시나 단차도 너무 좋았고
지난번 보다 가깝게 볼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뮤지컬 사의찬미 자둘은 자첫 보다 더 좋았어요!
내용을 알고보니 배우님이 왜 저런 연기를 하는지 보이더라구요.
자첫에서 자세히 보지 못했던 부분을 좀더 볼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봤어요.
거기에 지난 배우님과 연기 느낌이 달라서 좀더 다른 느낌이기도 했구요.
김우진 정문성 배우님은 좀더 쫓기는 연기였는데,
정동화 배우님은 초조하긴 한데 계획적인 느낌을 받았어요.
윤심덕 최연우 배우님은 강한 느낌의 윤심덕이었는데,
최수진 배우님은 좀더 여리한 느낌의 윤심덕이었구요.
사내는 에녹 배우님은 무서운 느낌이 덜했는데,
정민 배우님 사내는 처음부터 끝까지 강한 느낌으로 무서운 느낌이 나는 사내였구요.
자둘도 너무 재미있게 했는데, 전에 잡았던 표를 취소한게 너무 아쉽네요.
한번 봤던 캐스트로 너무 비슷하기도 했고, 한번도 안봤을때라 3번은 부담스러웠거든요.
근데 표 잘팔리는건 잡았으면 일단 안 놓는게 현명한거 같네요.
잘 팔리는건 어지간하면 나도 재미있을 확률이 크니까요.
자둘 재미있게 했지만, 지난번에 놓은 표가 아쉬운 뮤지컬 사의찬미 자둘 후기였어요~!
* 대학로 티오엠
* 위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8가길 85
혜화역 1번 출구에서 22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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