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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유튜브에 네고왕 올라온걸 봤는데요.

엔제리너스에서 반미세트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해서 저녁에 간단하게 반미 먹고 왔어요.

 

엔제리너스 찾아보니 수원호텔리츠점이 집에서 가장 가깝더라구요.

그래서 퇴근길에 엔제리너스 수원호텔리츠점에 와봤어요.

 

 

 

이렇게 혼자 앉을수 있는 자리도 있고,

 

 

 

이렇게 넓게 자리가 많은데 역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아니니 손님이 많지는 않네요.

아마 주말에 결혼식하면 손님이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저는 조용히 혼자 먹을수 있어서 좋았네요.

 

 

 

엔제리너스 커피와 반미, 베이커리, 샐러드 메뉴만 살짝 찍어봤네요.

지금 네고왕으로 오후2시부터 9시까지 반미세트 4,800원, 조각케익 세트 5,5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반미는 오리지널 불고기와 에그마요 반미만 커피와 함께 4,800원이구요.

조각케익은 해당 지점에 판매하는 케익과 커피해서 5,500원에 판매를 하네요.

 

에그마요는 왠지 익숙한 맛일거 같아서

오리지널 불고기 반미 세트로 주문했고, 고수 없다고 해서 좀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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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준비해주신 오리지널 불고기 반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에요.

물티슈와 티슈도 주셨고, 필요하면 포크와 나이프도 주신다는거 괜찮다고 했네요.

 

 

 

일단 커피 시원하게 한모금 부터 마셨구요.

 

 

 

오리지널 불고기 반미는 이렇게 포장되어 있네요.

 

 

 

포장을 벗기니 먹을수 있게 또 포장이 되어 있구요.

 

 

 

포장을 완전히 벗기니 불고기가 듬뿍 올라간걸로 보이네요.

 

 

 

엔제리너스 오리지널 불고기 반미를 먹어보면 불고기는 위에만 있고,

안에는 계란후라이와 오이, 양상추가 들어가 있네요.

불고기와 계란, 오이의 조화가 역시 반미 맛이 없을수가 없는데요.

 

아쉬운 것도 좀 있더라구요.

일단 반미가 만들어진지 조금 지났는데 양상추 식감이 느껴지지 않았고,

반미는 좀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는데 불고기도 빵도 살짝 데워줬으면 좀더 맛있었을거 같아요.

그리고 푸짐해보이려고 불고기를 올린거 같은데 먹다보니 불고기가 너무 떨어지네요.

깔끔하게 먹으려면 나이프와 포크로 썰어서 따로 먹어야할거 같네요.

 

엔제리너스 오리지널 불고기 반미는 맛있게 먹기는 했는데,

아쉬운점도 많아서 원래 가격으로는 좀 그렇고, 이렇게 할인하면 먹을만 한거 같네요.

 

네고왕 할인으로 엔제리너스 오리지널 불고기 반미 먹은 후기였어요~!

 


 

* 엔제리너스 수원호텔리츠점

 

*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34번길 44-11

수원시청역 2번 출구에서 479m

 

* 전화번호

031-226-1188

 

* 영업시간

09: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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