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야구 한번 보겠나 했는데, 한번은 보고 왔네요!
라이온즈파크에 도착했는데 소나기가 엄청나게 쏟아부었어요.
소나기라 금방 그치기는 했는데, 정리가 안되어서 티켓 찾는데도 늦게 열었네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좌석배치도와 입장요금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저희는 블루존에 앉아서 인당 15,000원이네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적힌것도 찍어보고 바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2층에 있는 푸드스트릿에 갔어요.
소나기로 의자가 다 젖었는데, 티슈를 안챙겨가서 티슈와 맥주를 구매했죠.
푸드스트릿은 이렇게 양 옆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푸드스트릿 말고도 좌석 뒷쪽에 여러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어요.
우선 자리에 와서 의자를 닦고 앉았는데요.
전광판이 바로라 보기 좋네요.
자리는 블루존 3-2구역 26열 13번으로 살짝 거리가 있긴했어요.
그래도 딱히 가리는게 없었고, 응원석이라 소리지르기 좋아요!
야구장 요즘 피맥도 유행하지만 역시 치맥이죠!
땅땅치킨 허브순살치킨 주문하고 10분뒤에 가지로 왔어요.
너무 더워서 일단 시원한 맥주한잔했는데,
맥주 마시니 더 열이 올라서 힘들었네요.
땅땅치킨 허브순살치킨도 배 고파서 경기 시작하기 전에 후딱 다 먹었네요.
경기는 50분 지연되어서 7시20분 부터 진행했구요.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홍보대사 걸그룹 뷰티박스가 와서 공연하고 시구와 시타도 했어요!
뷰티박스의 보글보글 이라는 곡이에요!
삼성과 SSG의 라인업은 이렇게 나왔고, 마지막에 힘들게 따라갔지만 아쉽게 졌네요.
요즘 너무 져서 야구 보는게 어렵네요 ㅠ
응원석에서 보다가 너무 더워서 스카이존으로 올라오니
그나마 바람이 살짝 불기도 하고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시원하니 좋네요.
올해 처음으로 야구 보고 왔는데요.
비오고 바로 보는데 바람도 안불어서 너무 더웠네요!
진것도 슬프지만, 그냥 더워서 식겁하고 왔네요.
선풍기 들고 갈까 하다가 말았는데, 선풍기는 필수로 가져가야 할거 같아요.
너무 더워서 살짝 고생했고, 삼성이 져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 온 야구 관람 후기였어요~!
*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 위치
대구 수성구 야구전설로 1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대공원역 5번 출구에서 36m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자가진단 양성 / 보건소 PCR검사 확진 / 비대면 진료 약 배달 후기 (34) | 2022.08.14 |
---|---|
2022.08.06 삼성 vs SSG 랜더스필드 관람 후기 (20) | 2022.08.07 |
허리 아파서 내돈으로 다녀온 수내 연세힐마취통증의학과의원 후기 (37) | 2022.05.28 |
휴마시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사용 후기 (43) | 2022.03.12 |
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완료! (26) | 2022.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