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돈카츠 가게가 있다가 없어져서 아쉬웠었는데요.
잘 안보이는 곳에 돈까스 가게가 생겼더라구요.
동네에 돈까스 가게가 생겼으니 바로 다녀왔어요!
수원 신동카페거리에 새로 생긴 돈까스 가게인 흑카츠에요.
골목안에 있는데다가 앞에 차가 주차되어 있고,
간판도 잘 보이는편이 아니라 지나다니면서도 몰랐네요.
가게는 11시부터 오후9시까지 운영하고 브레이크 타임도 있네요.
브레이크 타임 전에 마지막 주문시간도 따로 표기해놓았어요.
흑카츠 메뉴를 보면, 돈카츠 메뉴가 있고 색다르게 파스타 메뉴가 있네요!
계절 메뉴로 있는 우동이나 모밀이 돈카츠와 많이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돈카츠와 파스타를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흑돼지 매운돈카츠가 가장 앞에 있어서 메인 같지만,
속이 불편할거 같아서 흑돼지 등심카츠로 주문했어요!
평소에 처음가는 돈카츠 가게는 지방때문에 등심카츠는 주문하지 않는데,
이곳은 설명보니 특등심카츠에 지방이 붙어있고,
그냥 흑돼지 등심카츠는 부드러운 살코기 돈카츠라고 하여 기본으로 주문했어요!
가게에 중간은 동그란 테이블이고, 벽쪽은 네모난 테이블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다들 벽쪽으로는 테이블이 가득 찼어요.
주방쪽은 이렇게 되어있는데, 물이랑 티슈가 계산대 앞에 셀프로 있어요.
흑돼지 등심카츠가 이렇게 나왔어요!
돈카츠에 소금과 와사비는 익숙한데, 볶음김치를 주는게 색달랐어요.
원래는 단무지나 깍두기 주는 곳이 많은데 말이죠.
미소장국과 돈까스 소스도 나왔는데, 돈까스 소스가 색달랐어요.
돈까스 소스 설명은 아래에서~
등심카츠와 함께 양배추 샐러드와 밥인데,
양배추 샐러드와 밥이 다른 곳보다 많이 줘서 좋아요!
흑돼지 등심카츠의 양과 두께는 특별해 보이지는 않는데요.
흑돼지 등심카츠 좀더 자세히 보면 고기가 다르게 보여요.
등심이든 안심이든 주로 단단한 느낌을 주는데, 얼핏봐도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우선 소금부터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흑카츠의 등심카츠는 소금이 가장 잘 어울렸어요!
그렇다고 물론 와사비 올려먹는게 맛이 없는게 아니죠!
그리고 마지막 돈까스 소스는 색달랐는데요!
파스타도 판매하는 곳이라 그런지 토마토 맛이 확실히 느껴지면서
뭔가 왠지 함박스테이크가 생각나는 소스 맛이었어요!
저녁 혼밥으로 등심카츠 맛있게 먹었어요!
동네에 새로생긴 흑카츠는 맛이 평범하지 않아서 매력있네요!
등심카츠의 부드러움도 매력있고, 돈까스 소스도 색다른게 매력있구요.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 파스타도 맛있다고 하니 먹어보고 싶네요.
맛있게 먹은 신동카페거리 흑돼지 돈까스 맛집, 흑카츠의 등심카츠 후기였어요~!
* 흑카츠
*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권선로882번길 43-37 1층
매탄권선역 1번 출구에서 654m
* 전화번호
031-206-9706
*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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