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너무 길게 이어지니 슬슬 한명씩 보자고 하는 사람이 생기네요.
지난주 치킨집에 이어 퇴근 후 고기 먹으러 다녀왔어요!
뭘 먹을까 고민하는 와중에 모두 명륜진사갈비를 한번도 안 와봐서 가보자고 하여 와봤어요.
숯불 돼지갈비 무한리필로 유명한 곳이죠.
가게 내부는 이렇게 테이블에 칸막이가 모두 설치되어 있구요.
무한리필 가게라 셀프바 근처에 앉는게 좋을거 같아서 사진의 가장 안쪽 창가자리에 앉았네요.
집게, 가위, 수저도 모두 셀프로 챙겨야 하구요.
음료와 밥, 야채와 반찬 모두 셀프로 무한리필이 가능하죠!
야채는 상추와 양파, 파채가 있고, 떡, 마늘, 쌈무, 된장, 콘, 김치가 있어요.
기본 셋팅으로 상추와 파채, 양파, 떡, 돼지갈비를 주셨구요.
3명이라 우선 3인분으로 돼지갈비 1인분, 목전지 2인분을 주셨네요.
이후 추가 고기는 냉장고에 1인분씩 담아놓은 팬을 가져다 구워 먹으면 되요.
테이블에 적혀있는 명륜진사갈비 메뉴네요.
평일 런치는 1인 13,500원, 디너, 주말은 14,900원이고,
평일은 120분, 주말은 100분의 이용시간이 있어요.
숯불닭갈비도 판매하고 있는데, 1인분에 1,000원이라고 하네요.
숯불을 넣어주시면 그때부터는 마음껏 먹으면 되죠!
구우면서 불판의 빈곳을 계속 채워주고~
다 익으면 그냥 먹으면 되죠!
쌈이 있으니 쌈도 싸서 먹어요~
처음 가본 무한리필 숯불갈비 명륜진사갈비였는데요.
갈비만 있는게 아니라 목전지가 있는걸로 한바탕 난리가 나고는
미국산 목전지를 쓴다고 붙여 놓었더라구요.
확실히 갈비와 목전지는 맛을 차이가 꽤나 있었구요.
처음에 냉장고에 리필로 갈비가 조금 있더니 어느순간 부터는 목전지만 리필되더라구요.
물론 갈비와 목전지가 섞여 있으면 저도 갈비만 가져갈거 같기는 한데,
너무 목전지만 있어서 나중에는 아쉽기도 했네요.
돼지갈비로만 무한리필이 된다면 매력있다고 생각하겠는데,
목전지가 너무 많을때는 굳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처음 가본 무한리필 숯불갈비 명륜진사갈비 후기였어요!
* 명륜진사갈비 수원망포점
*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14번길 64
망포역 8번 출구에서 183m
* 전화번호
031-205-8385
* 영업시간
12:00 ~ 22:30
'지역별 맛집 > 수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콤달콤한 고추장 소스의 60계치킨 장스치킨 순살 후기 (46) | 2022.01.27 |
---|---|
수원 아주대 항상 줄서는 맛집 태화장 본점 푸짐한 수육백반 후기 (44) | 2022.01.26 |
수원 망포역 지방을 줄여 담백한 로스카츠가 맛있는 숙성 돈카츠 맛집 윤돈 후기 (50) | 2022.01.21 |
교촌치킨 기본 교촌오리지날과 매콤한 교촌레드오리지날 후기 (38) | 2022.01.20 |
수원 매탄권선역 열무보리비빔밥과 고소한 들깨수제비가 맛있는 가야 후기 (39) | 2022.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