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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왔던 한남동 수제버거 맛집 삐삣버거에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한남동에 있는 삐삣버거가 본점이고,

몇군데에 분점도 있는거 같았어요.

 

삐삣버거 한남본점

전에는 살짝 어두울때 왔을때는 화려해보였는데,

낮에 오니 되게 허름해진 느낌이 조금 있네요.

 

 

 

들어가면 QR체크인하고 알아서 자리에 앉으면 되고,

자리에는 영어로된 메뉴판이 있네요.

 

 

 

삐삣버거 메뉴는 이렇게 영어로 되어 있구요.

버거 메뉴는 4가지 있고, 칠리프라이, 고구마프라이, 코울슬로, 프렌치프라이가 있구요.

사이드 메뉴 가격이 꽤나 있는데,

칠리프라이, 고구마프라이, 프렌치프라이 중 하나를 주문하면, 프렌치프라이가 무한리필이에요.

가격이 꽤나 있는데, 저처럼 혼자 가면, 감자튀김이 저렴해지는 세트 메뉴도 있어요.

 

 

 

음료도 탄산과, 쉐이크, 맥주 메뉴로 되어 있구요.

 

 

 

제가 갔을때 고기를 준비하고 계셨네요.

왠지 직접 준비하고 있는 모습에 신뢰가 올라가네요!

 

 

 

고기 준비하는 옆쪽에는 주방이 오픈으로 수제버거 준비하는 곳이 있어요.

 

 

 

가게 보면 왠지 미국드라마에서 보던 그런 느낌이 살짝 있구요.

가게 앞쪽에는 테이블이 많지 않은데,

안쪽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더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번이 두번째인데 둘다 앞쪽에 앉아서 먹었네요.

 

 

 

물이나 케첩, 마요네즈 등 소스는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되구요.

 

 

 

주문하니 병콜라로 음료부터 준비해줬어요.

병콜라 빨대 꽂아 먹는건 오랜만이네요.

 

 

 

주문은 삐삣버거에 감자튀김 1인 세트로 11,000원,

콜라로 2,500원 해서 총 13,500원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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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기다리니 감자튀김과 함께 삐삣버거가 나왔어요!

 

 

 

삐삣버거 쪽을 보면 치즈, 패티, 베이컨, 토마토, 양파, 로메인으로

심플한 수제버거의 정석이구요.

 

 

 

대신 특별한점은 삐삣버거의 번이 윗면도 구워서 나와요!

개인적으로 파니니 같은 빵의 식감을 좋아하는데,

완전히 파니니 느낌은 아니지만 번의 바삭한 느낌이 좋아요.

 

 

 

심플해보이는 삐삣버거를 먹어보면~

 

 

 

처음은 역시 번의 바삭함이 느껴지고, 메인은 역시 패티의 맛이 강한데,

서브로 베이컨과 토마토, 양파, 로메인이 식감과 맛을 도와주네요!

패티와 번의 인상이 강한 수제버거에요.

 

 

 

버거를 먹고나면 무한리필 되는 감자튀김~!

두툼한 감자튀김이구요.

소금이 거의 없어서 그냥 먹으면 간이 되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케첩 찍어먹으면 바삭한데, 안에는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아무래도 감자튀김 두께가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혼자 먹기에는 처음 양도 꽤나 있어서 따로 리필은 하지 않았네요.

 

한남동 수제버거 맛집, 삐삣버거 다녀왔는데요.

역시 수제버거도 맛있게 먹었고, 감자튀김도 잘 먹었네요.

알고보니 고구마프라이가 맛있다는데,

다음에 간다면 고구마로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혼밥하는 분도 많았던 삐삣버거 후기였어요~!

 


 

* 삐삣버거 한남본점

 

*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8 1층

한강진역 3번 출구에서 277m

 

* 전화번호

02-6497-0080

 

* 영업시간

11:3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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