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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간단하게 먹을까 하다가 너무 집에만 있는 느낌이라

든든하게 국밥 같은걸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순대국, 뼈해장국 등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오랜만에 양선지해장국을 먹어야겠다고 하고 나갔다 왔어요.

 

방일해장국 영통점

예전부터 한번씩 오던 방일해장국이구요.

가게에 유명한 방일해장국이라고 적혀있네요.

 

 

 

아침9시에 방문했는데, 이미 테이블 반은 차서 식사하고 계셨네요.

제가 먹는 중에도 손님이 더 들어와서 70%는 손님이 들어온거 같아요.

 

 

 

방일해장국 메뉴

방일해장국 메뉴를 보면, 양선지해장국, 소고기해장국, 내장탕이 있고,

내장볶음과 수육도 있는데, 따로 뼈해장국도 판매하고 있네요.

저는 양선지해장국으로 하나 주문했네요.

 

 

 

소스 맛있게 만드는 법도 붙어있는데,

소스에 고추절임, 들깨, 고추씨기름 넣어서 선지나 양을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먹을만큼 덜어서 먹으면 되구요.

김치는 비주얼은 좀 별로지만 맛있어요.

배추김치는 양념 듬뿍이라 제 스타일인데, 양념이 좀 매운 김치구요.

깍두기는 아삭함이 살아있는 깍두기였네요.

역시 해장국은 김치가 맛있어야죠!

 

 

 

그리고 소스와 마늘장아찌도 나오구요.

김치도 맛있게 먹었지만, 개인적으로 마늘장아찌가 좋네요.

입냄새는 조심해야겠지만요. ㅋ

 

 

 

테이블에는 고추절임, 들깨, 고추씨기름, 후추, 마늘장아찌가 있어요.

소스 만들때 필요한것과 마늘장아찌는 리필해서 먹으면 되요.

 

 

 

소스에 고추절임, 들깨, 고추기름 좀 넣고 섞어줬구요.

사실 이 뒤에 조금씩 더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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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지해장국

팔팔 끓는 양선지 해장국이 금방 나왔구요.

 

 

 

양선지해장국이니 양이 이렇게 들어있네요.

양 예전에는 길게 들어있었던거 같은데,

양 길이가 짧아져서 그냥 밥 말아서 먹을때 같이 퍼먹기는 좋아졌네요.

 

 

 

신선한 선지도 큼지막하게 들어있구요.

숟가락으로 들어올리다가 반토막 났네요.

 

 

 

방일해장국의 양선지해장국 국물을 먹어보면,

국물이 얼큰할거 같지만, 생각보다 시원한 느낌이에요!

선지국물 맛에 콩나물을 넣어서 인지 시원한 느낌이 강해요!

전날 술을 안 먹었는데 해장이 되는 느낌이네요. ㅋ

 

 

 

해장국에 밥을 말아서 먹는게 제맛이죠!

 

 

 

그리고 해장국 맛있게 먹으면 되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해장국 자체로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배추김치의 매운맛을 만나면 맛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건더기를 소스에 찍어먹으면,

양 재료 그대로의 고소함을 더 느낄수 있어요.

 

 

 

양선지 해장국 아침에 든든하게 클리어~!

 

아침에 뭔가 든든한게 먹고 싶어서 방일해장국을 찾았는데요.

아침에 이렇게 손님이 많을줄 몰랐네요.

한 테이블은 아침부터 소주를 드시는 테이블도 있고,

가족들이 와서 한끼 하는 분들도 많네요.

 

저는 혼자지만, 양선지해장국 든든하게 먹은 후기였어요~!

 


 

* 방일해장국 영통점

 

*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93

망포역 6번 출구에서 840m

 

* 전화번호

031-204-6222

 

* 영업시간

07: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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