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뮤지컬 리틀잭 두번째 관람 후기 with 스페셜커튼콜 - 황민수, 윤진솔

 

이틀만에 또 보러온 뮤지컬 리틀잭이네요!

공연을 보기도 전에 공연을 급하게 2번을 잡았는데요.

미리 스포하자면... 안 잡았으면 정말 아쉬울뻔 했네요!!

 

2일전에 사진을 이것저것 찍어서 올렸으니 오늘은 간단하게 후기를 적는걸로~

2021 뮤지컬 리틀잭 관람후기 with 스페셜커튼콜&무대인사 - 박규원, 이한별

 

 

뮤지컬 리틀잭은 역시나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하고 있구요.

1층에서 티켓 받아서 3층 올라가면 되구요.

 

 

 

뮤지컬 리틀잭 캐스트는 황민수, 윤진솔 배우님이었어요!

황민수, 윤진솔 배우님 모두 이번 공연에서 처음 뵈었는데요.

 

잭 황민수 배우님 정말 끼가 넘치는 배우님이셨구요!

진짜 코로나만 아니면 관객 호응을 이끌어 더욱 재미있게 진행하셨을거 같아요!

코로나가 끝나고... 다음 여름에 다시 오시면 꼭 보고 싶네요!

 

윤진솔 배우님은 예전에 슈퍼스타K와 쥬얼리로 데뷔를 했었죠!

본명은 박세미로 어린 친구들은 모를수도 있을거 같긴하네요...;;

그 이후로 드라마와 소극장 뮤지컬을 하신거 같아요!

 

 

 

뮤지컬 리틀잭 오늘 자리는 B구역 5열 11번으로

2일전에 비해 2열 뒤로 밀려났는데,

스콘은 단차가 좋아서 가리는게 없었고,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 않아서 자리 좋았어요!

근데 좀더 뒤로 가면 먼 느낌이 날거 같긴 하더라구요.

 

 

 

티켓봉투 안에는 이틀전에 받은 것과 같은 가사 티켓이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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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리틀잭 두번째 관람 후기를 써보면~

망했네요.... 뮤지컬 리틀잭에 제대로 자둘매직으로 감겼어요...
이틀전에도 봤지만, 리틀잭 진짜 세부적인 연기가 다 달라서 느낌도 다르네요!
사실 첫번째 볼때도 좋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이번주가 끝인데... 세미막공이라 그런지 다들 합도 너무 좋았어요!

다양한게 되게 많았는데 오늘 생각나는거 정리해보면...

1. 밴드 입장 시 화이팅 그호 만들어서 화이팅함.
   커튼콜때 잭이 구호 만들어줬다고 이야기함 ㅋ

2. 잭 입장 시 닉에게 주먹악수 하려고 뻗었는데 닉이 주먹에 뽀뽀함!!

 

3. 줄리 잡을때 잭이 문 잠그고 열쇠 닉에게 줌.
   그리고 잭이 모자 벗으면서 '한푼만 아니 한번만' 이라고함. ㅋ
   줄리가 못쳐서 나가려는데 닉이 열쇠로 위랑 중간에 한번더 잠그고 열쇠버림.
   줄리가 열쇠버린거야? 라고함

 

4. 지킬과 하이드 옴. ㅋㅋ
    '지킬 당신이 왜!!' 라고 함 ㅋㅋ

 

5. 줄리 혼자있게 느끼게 하려고
   밴드들 모두 계단쪽에 숨음

 

6. 조개목걸이 주기전에 눈 감으라고 했는데,
   줄리가 입을 가리는데 잭이 왜저래 라는 표정이었음.

 

7. 집에 데려다 주고 줄리 먼저 들어가 하니 바로 들어감.
   잭이 쪼그려 안아있었는데 줄리가 볼에 뽀뽀하고 들어갔는데
   잭이 입술 끝에 닿았는데 하면서 촉촉해함

 

8. 잭 물 마시는데, 0열 관객이 재채기 해서 모든 사람 웃음 터짐!
   잭이 감기약 주냐고 물어봄

 

9. 잭이 의자 엉덩이로 닦아줌.
   이후 줄리 혼자 나중에 회상하면서 엉덩이로 의자닦음 ㅋ

 

10. 강일존 막공이라 무대인사하는데 24살이라니 모두 놀람 ㅋ
    뜨거운 안녕 불러줌.

 

11. 커튼콜 끝에 뭔가 되게 빨리 끝냄....
    끝나고 나니 9시 58분이라서 그런거였음...
    코로나 아니였으면 오래했을듯!!

 

 

두번째 관람이라 첫번째와 비교해서 생각나는게 많네요!

더 다양한게 많았던거 같은데, 제 기억력의 한계네요.

왠지 2번 밖에 못봐서 아쉬운 뮤지컬 리틀잭 두번째 관람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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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썼지만, 10시 타임아웃이 끝나가서 24분 밖에(?) 못한

뮤지컬 리틀잭 스페셜커튼콜 Full ver.을 힘들게 찍어봤어요!

끝까지 너무 유쾌한 커튼콜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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