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근처에 맛집을 찾는 와중에

새로 수제버거 가게가 생긴걸 찾았어요!

6월쯤 생겨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크러쉬버거앤펍

홍아센 근처에 있는 크러쉬버거앤펍이구요.

홍아센 근처라 혜화역과 종로5가역의 중간쯤에 있어요.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건물 외관도 내부도 되게 깔끔했어요!

 

 

 

가게 앞에는 수제버거 8종류가 가격과 함께 표시되어 있었구요.

가게 들어가면 바로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주문하면되구요.

저는 간단하게 오리지널 치즈버거 세트로 주문했어요!

 

 

 

1층에도 테이블이 몇개 있지만, 2층으로 올라왔구요.

2층 올라가는 계단에서 찍어보면 이런 느낌이네요.

수제버거는 셀프가 아니라 가져다 주시는 방식이구요.

 

 

 

자리에 앉으니 크러쉬버거 메뉴에 대한 소개도 있었구요.

매장에서 100%소고기를 직접 시즈닝 및 정형하고,

두툼한 150g의 패티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가게 이름이 크러쉬버거앤펍인 만큼 저녁메뉴에는

치킨, 감자, 소시지 등 다른 메뉴와 맥주도 팔고 있네요.

 

 

 

한쪽에는 셀프바가 되어 있었고, 헤인즈 케첩과 머스타드가 있었구요.

물과 티슈, 물티슈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었고,

메뉴를 가져다 주시기는 하는데, 먹고 정리는 셀프에요. ㅋ

 

 

 

우선 얼음컵과 함께 코카콜라 캔을 가져다 주셨구요.

얼음이 많아서 인지 캔하나가 한번에 안들어가서 두번 나눠서 부었어요.

 

 

 

조금 기다리니 나온 수제버거와 감자튀김!!

감자튀김은 원래 나오는게 아니라 세트라서 나온거에요. ㅋ

 

 

반응형

일단 번이 눈에 들어오는데 브리오슈번이 번들거리는게 뭔가 코팅한거 같구요.

 

 

 

버거의 너비는 작지만, 높이가 뚱뚱한 버거였구요!

하우스소스에 치즈, 두툼한 패티, 토마토도 두툼하고,

청상추도 여러장으로 씹는 재미가 충분히 있더라구요.

 

 

 

원래 수제버거는 자르면 들고 먹기 힘들어서

잘 자르지 않는데, 뚱뚱한 버거를 보니 한번 잘라봤구요.

브리오슈번이 겉은 바삭하면서 안은 부드러운게 예상이 되었구요.

패티도 두툼한게 상당히 먹음직스러운 버거였어요.

 

 

 

역시 반으로 자른 수제버거는 먹기가 쉽지는 않았는데요.

사실 모든게 두툼해서 잘 어울릴가 했는데,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번과 아삭한 청상추들,

두툼한 토마토가 씹히는 느낌도 좋았고,

치즈와 소스, 패티도 두툼해서 잘 어울렸어요!

 

 

 

감자튀김은 양념감자 느낌이었고, 얇아서 바삭한 감자튀김이었구요.

 

 

 

역시 케첩에 찍어서 맛있게 먹었네요.

 

대학로쪽에 새로운 수제버거 가게를 알게 되었는데,

뚱뚱한 수제버거가 상당히 매력적인 가게였네요!

다시갈 용의가 충분히 있는 수제버거 맛집이었어요!

 


 

* 크러쉬버거앤펍

 

* 위치

서울 종로구 율곡로 220

종로5가역 3번 출구에서 619m

 

* 전화번호

02-744-4574

 

* 영업시간

평일 11:00 ~ 23:00

토요일 11:00 ~ 20:00

일요일 휴무

휴식시간 15:00 ~ 17:0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