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백신 접종 후기

 

형이 알려줘서 얀센백신 접종 예약을 할수 있었고,

어제 코로나검사도 하고, 아침에 코로나 음성으로 결과 나와서

음성 결과를 받고, 얀센백신 접종을 하고 왔어요!

 

얀센백신 예약은 알고보니 0시부터 시작이라고 했는데,

저는 퇴근길에 형이 예약하라고 해서 급하게 했구요.

17시30분에 예약했는데, 알고보니 18시 5분에 예약이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예약이 조금만 늦었어도 예약 못할뻔 했네요.

 

 

 

얀센백신 예약 하루전에는 구삐가 알려줬구요.

아 드디어 내일이다 할때, 직장동료의 확진 소식을 듣고,

코로나 검사 받으러 야탑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다녀왔죠.

 

 

 

영통성모이비인후과의원

전날 코로나 검사받고, 아침 일찍 음성이란 결과를 받았구요.

10시 예약되어 있어서 아침에 얀센백신 맞으러 왔구요.

백신 맞으러 오신분 진료 받는 분 모두 많으시더라구요.

 

 

 

10시 예약이지만, 9시 43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4번이었구요.

예진표 작성하고 드리고, 잠깐 앉아서 기다렸구요.

 

원장님이 오셔서 간단한 문진 후에 바로 얀센백신을 접종했구요.

가벼운 샤워는 해도 되지만, 술은 절대 안된다고 하셨구요.

병원에서 15분 앉아있다가 집에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목요일에 미리 맞았던 형은 보건소에서

당일 샤워하지말라고 했다고 해서 당일 샤워는 안했어요.

 

 

 

얀센백신 접종하고는 이상반응 안내 종이를 주셨구요.

이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연락하거나 오라고 하셨구요.

 

 

 

요즘 이슈 되는 혈전증 관련 설명도 해주셨구요.

 

 

 

혈전증 의심증상 기억해두고,

혹시나 증상 있으면 바로 병원가라고 하시네요.

무조건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4주 내라서 기간도 조금 기니까 방심하지 말구요.

 

 

 

혹시 몰라서 약국에서 타이레놀도 사서 집에 왔구요.

지금 타이레놀이 품귀현상이라 구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구매하는데, 약국의 마지막 타이레놀이더라구요.

 

근데 사실 꼭 타이레놀 아니더라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 진통제면 상관없다고 하네요.

 

타이레놀은 미리 먹지말고, 증상이 있을때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미리 먹는 사람도 많다고 하는데, 저는 증상이 있으면 먹으려구요.

아직 아픈게 없어서 먹지는 않았어요.

 

 

 

코로나 예방접종 증명서 어플도 있는데요.

COOV(쿠브) 어플을 깔아서 확인하면 이렇게 확인 가능하구요.

자세한 정보는 캡쳐가 불가능하도록 되어있네요.

저는 얀센백신 접종 후 30분 후에 접종 증명서가 등록되더라구요.

 

다들 얀센백신 접종하고 몸살기가 있다고 했는데,

저는 주사 맞은 팔만 움직일때 좀 욱씬거리고, 특별히 아픈건 없었네요.

3일에서 일주일정도는 아플수 있다고 하니 포스팅하고도 아플수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아픈건 없네요.

 

사실 특별한건 없었던, 코로나백신 중 얀센백신 접종한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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