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 확진으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 후기

 

금요일 회사를 갔더니 전날 코로나 검사 받았던

직장동료가 코로나 확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야탑역광장의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어요.

 

야탑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야탑역광장의 임시선별검사소구요.

일단 검사 받는 사람 수는 적어서 정말 금방 끝나더라구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순서는 간단하구요.

QR코드 스캔해서 본인정보 입력하고,

접수처에서 이름과 전화번호로 본인확인 및 검체용기 수령하고,

검체채취실에서 검체 채취하면 끝나요.

 

밀접접촉자나 유증상자, 해외입국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가라고 하구요.

확인서 및 진단서는 병원에서 유료검사 하라고 하네요.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평일은 9시부터 17시구요.

12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인가봐요.

주말은 9시부터 1시로 오전에만 운영하네요.

 

 

 

QR로 정보 입력하고 본인 확인하면,

손 소독하고, 비닐장갑 양손에 끼고 검체 용기 들고 검체채취실 가면 되구요.

 

 

 

검체 용기 뚜껑만 열고 채취하는거 드리면

코 깊숙이 한번 찔러주시고 있으면 끝나요.

코로나 검사 정말 순식간에 끝나더라구요.

비닐장갑이나 사용한 것은 모두 그냥 버리면 되구요.

 

 

 

코로나 검사결과는 다음날 아침에 이렇게 문자로 일찍 보내주시네요.

하나 팁으로는 몇명은 보건소에서 검사 받고,

몇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받았는데,

보건소는 당일 저녁에 연락이 왔고, 임시선별검사소는 다음날 오네요.

좀더 빨리 결과를 알고 싶으시면, 보건소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코로나 음성 나와서 다행인 코로나 검사 받은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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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탑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