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까지 맛있게 직접 만드는 수제버거 맛집! 성수역 핑거팁스 후기

 

성수역쪽으로 갈일이 있어 맛집을 찾다보니

역시나 저는 수제버거 맛집부터 찾아보네요.

성수역에는 르프리크와 핑거팁스 2개의 수제버거 가게가 있었구요.

르프리크는 치킨버거 맛집이라

저는 소고기패티를 좀더 선호해서 핑거팁스로 다녀왔어요.

 

핑거팁스

성수역 수제버거 맛집 핑거팁스는 골목안에 있었구요.

찾아오니 손님이 몇 테이블 앉아 계시더라구요.

보통 6시에 가게 가면 손님이 잘 없는데 말이죠.

 

 

 

핑거팁스 메뉴

핑거팁스 버거 메뉴는 6가지가 있었구요.

묵직하게 먹을까 기본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기본으로 일반적인 치즈인덱스 버거로 주문했어요.

 

 

 

메뉴에는 핑거팁스의 정보도 있었는데요.

패티는 높은 등급의 냉장 소고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고,

바싹 굽지 않는게 특징인거 같아요.

그리고 제목에도 쓴 브리오쉬 번 스타일의 번도 직접 만드시네요!

 

특이점은 셀프바가 있는데,

소스와 냅킨, 물티슈, 빨대 등 모두 직접 챙기셔야 해요.

 

 

 

감자튀김은 다양한 종류의 감자튀김이 구비된거 같았구요.

음료도 탄산음료부터 우유, 쉐이크, 에이드, 커피, 맥주까지 다양하네요.

저는 가볍게 콜라만 하나 주문했어요.

 

 

 

핑거팁스 가게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구요.

안 찍힌 부분에 테이블이 좀더 있는데, 손님이 계셨어요. ㅋ

 

 

 

우선 콜라와 얼음컵, 포크와 나이프를 주셨구요.

전 수제버거 먹은때는 포크와 나이프를 안쓰고,

손으로 먹는게 좋아서 손으로 먹어요.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수제버거, 치즈인덱스 버거가 나왔구요.

인덱스와 치즈인덱스 버거는 검지라 검지 손가락 그림이 붙어있네요.

 

 

 

직접 만든 빵 위에는 깨가 많이 뿌려져 있었구요.

 

 

 

옆모습을 보면 토마토와 쳥겨자, 로메인만 보이구요.

소스가 살짝 흘러내리는 모습을 볼수 있어요.

 

 

 

로메인을 살짝 들어올리면 패티와 패티 위에 녹은 치즈가 보이네요!

 

 

 

먹으려고 손으로 딱 집었는데,

빵이 부드럽게 들어가는거 보고 되게 부드럽다고 생각했구요.

 

 

 

반정도 먹어보면 이렇게 양파도 나타나구요.

번이 완전 납작해진걸 볼수 있죠.

번이 부드럽게 맛있었구요.

당연히 패티와 치즈, 양파, 토마토 조합은 맛있는데,

치즈인덱스 만의 색다른 점은 로메인과 청겨자가 아삭하면서

청겨자의 알싸한 맛이 되게 매력적이더라구요!

 

소스맛이 강하지 않다고 하더니

빵과 패티, 다른 재료들과 특히 청겨자 맛이 인상적이었네요!

 

 

 

오늘은 감자튀김 없이 수제버거와 콜라만 먹어서

간단하게 버거만 먹었구요.

육즙이 엄청 떨어져있네요. ㅋ

 

이곳의 인상적인 부분은 번이 부드럽게 맛있었구요.

소스맛이 진한것보다 청겨자의 알싸한 맛도 잘 어울리네요.

 

번까지 직접 만들어 맛있는 수제버거 맛집, 핑거팁스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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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거팁스

 

* 위치

서울 성동구 연무장7가길 5-1 1층

성수역 4번 출구에서 246m

 

* 전화번호

070-4232-0805

 

* 영업시간

평일 11:30 ~ 21:00

주말 12:00 ~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