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처음 보면 누구나 한번 이상 깜짝 놀란다는

스릴러 연극 데스트랩을 관람하고 왔어요!

 

플러스씨어터

연극 데스트랩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하고 있구요.

뮤지컬 '쿠로이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보러 두번 온적이 있죠.

 

플러스씨어터는 따로 휴게실 같은게 없고,

내려가면 화장실과 공연장 밖에 없구요.

 

연극 데스트랩은 티켓 수령과 공연장 들어갈때

신분증 확인하니 신분증은 챙겨가셔야 해요.

 

 

 

제가 관람한 연극 데스트랩의 캐스트는

박민성, 송유택, 이지현, 김지헤, 선한국 배우님이었구요.

 

박민성 배우님만 뮤지컬 영웅본색과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공연을 두번 관람한적이 있네요.

 

 

 

공연장 내려가는 길에 포스터가 붙어 있어서 사진 찍어봤구요.

 

 

 

공연장 내려와서는 따로 캐스트 보드가 없어서

포스터와 함께 티켓인증 사진 찍어봤어요.

 

 

 

대신 내려가면 연극 데스트랩의 MD를 전시하고 있어 찍어봤구요.

구매는 공연장 입구 건너편 건물의 2층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연극 데스트랩 관람 후기를 살짝 써보면~

 

120분, 2시간 짜리 공연인데,

공연이 끝난 시간을 보니 2시간 13분이 흘렀더라구요!

중간중간 애드립으로 시간이 길어졌나봐요. ㅎㅎ

 

배우님들은 역시나 5분 모두 연기가 너무 좋았는데요!

특히나 송유택 배우님 연기가 왔다갔다 변하는 부분이

와 정말 연기 잘하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처음 본 연극 데스트랩은 I열로

거리가 좀 있어서 집중이 잘 되지는 않았구요.

 

뭐 거리도 있지만...

제 왼쪽 뒷자리 앉은 커플 때문에 2시간 내내 집중을 못했네요...

어떻게 플러스씨어터 좌석이 정말 불편하긴 한데...

쉬지않고 움직이면서 옷이 부스럭 소리가 나고,

소리가 쉬지않고 나길래 슬쩍 뒤를 봤더니

다리를 꼬고, 다리를 긁고 있더라구요...

중간에 어셔분이 자제를 시키긴 하던데,

잠깐 가만히 있다가 또 그러고 있네요...

 

진짜 공연 보다가 이 정도로 길게 짜증나는건 처음인거 같네요...

 

뒤에서 그렇게 관크를 하고 있지만,

공연으로 돌아오면, 공연은 집중을 못해서 인지

처음은 뭔가 살짝 지루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스릴러 연극이라 했는데, 뭔가 떡밥을 계속 던지고 있어서

떡밥을 너무 쉽게 주는데 하고 있는데,

역시나 그 떡밥이 끝이 아닌 반전이 있었구요.

 

첫 관람에서 무조건 놀란다고 하더니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저도 화들짝 놀랐고, 대신 그 이후에도 조금 놀랄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저는 크게 놀라지 않았지만,

소리 지르며 놀라는 관객분이 계셔서 그 소리 때문에 놀랐네요. ㅋ

 

2시간이 넘는 좋은 공연으로 남았으면 좋았을걸...

관크로 기억이 남아서 좀 아쉽네요... ㅠ

 


 

연극 데스트랩 커튼콜데이라 짤막하게 커튼콜도 찍어봤네요~

 

 

 


 

* 플러스씨어터

 

* 위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12길 73

혜화역 2번 출구에서 199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