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맛집을 찾으면서 이영자님 추천 수제버거 맛집이라고 해서
되게 궁금했는데, 갈일이 없어서 못가다가 드디어 다녀왔어요!
이영자님 추천 수제버거 맛집인 바나나그릴은 언덕 올라가는 길에 자그마하게 가게가 있구요.
코로나 때문인지 버거 포장해서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물론 제가 다 먹고 나갈때쯤 드시러 오시는 분들도 꽤나 있으셨어요.
바나나그릴 메뉴를 열면, 수제버거 맛집 답게 버거 메뉴가 나왔구요.
추천 메뉴는 클래식 버거와 베이컨 에그 버거가 추천이네요.
역시 처음 왔으니 가장 앞에 있는 클래식 버거에 프라이드 에그를 추가하면 맛있다고 해서
프라이드 에그 추가해서 런치 세트로 주문했어요!
낮에 가니 런치세트가 있더라구요.
메뉴 뒷편에는 샌드위치, 프라이즈, 샐러드, 밥, 음료 메뉴가 있었구요.
샌드위치, 밥, 커피 메뉴가 있는게 굉장히 색다른거 같아요.
가게 매장 안은 이런 느낌이구요.
물과 소스는 셀프로 가져다 디스면 되구요.
블루리본서베이에서 받은게 많네요.
런치세트로 주문해서 콜라와 얼음컵부터 준비해주셨구요.
제가 찍었지만 이건 좀 잘 찍은거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ㅋ
살짝 기다리니 수제버거와 감자튀김이 같이 나왔구요!
이곳의 색다른점이 뭔가 곁들여 준다면 피클을 주는곳이 많은데
양배추 절임주는게 색다르네요!
아삭하면서 새콤하니 입맛 돋우는데 좋았어요.
수제버거를 보면 이미 꼬지 2개 꽂혀서 미리 잘려서 나왔구요.
슬쩍 봐도 비주얼이 꽤나 맛있어 보이는게 마음에 들구요.
반이 잘려 있으니 슬쩍 보면, 계란후라이가 살짝 오버쿡 되서 노른자 흐르는게 없네요.
손으로 들고 보면, 패티가 두꺼운 대신 빵안에 속하고 들어가 있구요.
패티 맛도 좋고, 빵도 부드럽고 맛있네요!
대신 잘려 있어서 손으로 들고 먹는데 자꾸 흘리는 부분이 좀 있긴하네요.
그리고 맛있게 먹긴했는데, 계란후라이가 꼭 넣어야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계란후라이 안넣어도 맛있을거 같아요.
감자튀김은 요즘 수제버거 가게 가면 자주 볼수있는 크링클컷 이었구요.
빈공간에 케첩 뿌려서 찍어서 잘 먹었어요!
수제버거 맛있게 클리어~!
이태원, 한남동 쪽에는 수제버거 맛집이 참 많네요.
다운타우너, 삐삣버거, 비스티버거, 이번에 바나나그릴 까지 다양하게 있네요.
한남동쪽 가면 다음에는 어디갈지 고민이네요. ㅋ
이영자 추천 수제버거 맛집, 한남동 바나나그릴 다녀온 후기였어요~!
* 바나나그릴
* 위치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67
한남역 1번 출구에서 609m
* 전화번호
02-792-3088
* 영업시간
11:00 ~ 20:3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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