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트갔다가, 국물라면 하나와 짜장라면 하나, 그리고 오뚜기 크림진짬뽕 사왔어요.
원래 크림소스를 좋아하지만, 로제나 투움바 소스처럼
크림소스에 살짝 매콤하게 섞인 소스도 많이 좋아하는데,
매콤크뽕이란 말에 끌려서 구매했네요.
4개 묶여있는 1봉지를 사와서 일단 한봉지만 꺼냈구요.
사진의 오징어나 홍합 없는걸 알지만, 비주얼이 참 좋네요!!
비주얼도 그렇지만, '꾸덕꾸덕, 매콤크뽕!' 이라는 문구가 되게 매력적이었어요. ㅋ
조리방법은 딱 봐도 엄청 단순하죠.
면을 끓는 물에 5분간 삶은 후, 물을 거의 따라 버리고,
액체스프, 분말스프, 유성스프 모두 넣고 잘 비벼 먹으면 되요.
영양정보를 보면, 내용량은 130g이고, 칼로리가 545kcal네요.
비빔라면이라 칼로리와 나트륨이 좀더 높은거 같아요.
면은 진짬뽕과 같이 살짝 두툼하면서 넙적한 면이었구요.
스프는 유성스프, 액체스프, 분말스프 3개 였구요.
유성스프와 액체스프는 진짬뽕 스프로 보이는데 액체스프 양이 적어 보였구요.
분말스프는 크림 느낌이 나는 분말스프 같았어요.
한번 훑어 봤으면, 만들어 먹어봐야죠.
끓는 물에 면부터 5분 삶아줬구요.
물을 버리고 유성스프, 액체스프, 분말스프 모두 넣어줬구요.
이때에는 눈치 못챘지만... 얼핏봐도 물이 많아보이죠...;;
그래서 물이 졸아들도록 살짝 볶아줬어요.
살짝 꾸덕꾸덕하게 만들어줘야 하니까요.
접시에 옮겨담았는데 먹음직스러운가요?
그래서 먹어보면, 맛이 연한것은 물을 졸였어도 처음에 많아서 그런지 맛이 연한 느낌은 있었어요.
요즘 너무 자극적인 것들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제 입맛에는 맛이 연하다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역시 비빔라면은 왠지 하나만 먹으면 양이 너무 적은 느낌이...
역시 두개는 먹어야 먹은듯한 느낌이 드는거 같아요.
꾸덕꾸덕, 매콤크뽕! 오뚜기 크림진짬뽕 먹은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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