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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님의 주옥같은 노래들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을 보고 왔어요!!

김광석님의 노래 너무 좋은게 많은데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티켓팅을 하고 다녀왔네요!!

 

충무아트센터

충무아트센터는 신당역에 있는데, 사실 종로5가에서 걸어왔어요.

낮에 두산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호프 보고, 저녁에 뮤지컬 그날들 예매했거든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는 그날들, 중극장에는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를 공연하고 있구요.

그날들은 이렇게 봤고,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12월5일에 예매했는데...

코로나로 왠지 취소 후 재예매가 될것 같은 느낌이네요...

 

 

 

뮤지컬 그날들 포토존은 이렇게 되어 있구요.

사진으로는 티가 안나는데, 사람 실루엣이 뚫려있어서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뮤지컬 그날들 MD 가격은 이렇게 되어있구요.

개인적으로 MD는 거의 대본집이나 OST를 좋아해서 관심은 여기까지~!

 

 

 

뮤지컬 그날들 공연시간은 1막 70분, 인터미션 20분, 2막 75분이구요.

대부분 1막을 길게하고 2막을 짧게 했던거 같은데,

뮤지컬 그날들은 2막이 더 길게 나오는게 독특하네요.

 

 

 

뮤지컬 그날들도 QR코드로 문진표를 작성하고 들어가야 하구요.

 

 

 

제가 관람한 뮤지컬 그날들 오늘의 캐스트는~!

민우혁, 온주완, 방민아, 고창석, 김산호, 김호창, 김보정, 이아진, 박도연

 

메인 캐스트의 3분 말고는 매체에서 많이 뵈었던 분들이 많죠.

인물과 캐릭터 후기를 살짝 써보면~!

 

정학역의 민우혁 배우님은 그냥 원래 잘하시는 분으로 유명하죠!!

근데 그렇다보니... 뭔가 잘하시는데 인상적인 부분이 딱히 없는거 같아요... ㅎㅎ;;

제 기대감이 너무 컸을수도 있고, 캐릭터가 원래 그럴수도 있겠죠.

 

무영역의 온주완 배우님은 그날들 온무영으로 경력직이시죠!!

온주완 배우님도 여러 매체를 많이 하셔서 연기는 잘하시지만, 노래가 살짝 걱정이었는데요.

경력직 답게 연기도 노래도 너무 좋네요!!

익살스러운 온무영, 넘버 사랑했지만을 부르며 진지한 온무영 모두 좋더라구요!!

 

그녀역의 방민아 배우님~!

걸스데이때부터 참 좋아하던 방민아 배우님이었는데요.

걸스데이 보컬이었고, 드라마나 영화도 많이 찍어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봤는데,

처음에 가성에서 살짝 삑사리 난거 같고... 비명 지르는 부분에서 살짝 아쉬운 이후로...

뭔가 살짝 위태로운 느낌이 나더라구요...

공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거 같은데,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운영관역의 고창석 배우님은 킹키부츠에서 보고 금방 또 그날들에서 뵙네요.

고창석 배우님은 딱 그 목소리, 그 느낌이 있는 배우님이라 딱 그 느낌이었는데요.

중간에 넘버하나가 처음에는 고창석 배우님이 부르시는 줄 몰랐어요!!

그런 음색도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대식역의 김산호 배우님은 '막돼먹은 영애씨'로 되게 익숙한 배우님이었는데요.

딱 대식 역할이 왠지 그 역할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ㅎㅎ;;

 

상구역의 김호창 배우님은 '푸른거탑'으로 되게 익숙한 배우님이었는데요.

김호창 배우님도 김산호 배우님과 같이 딱 그 이미지로 왠지 익숙한 느낌의 연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왠지 되게 반가운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사서역의 김보정 배우님은 사실 사서역이 중요한가 했더니... 꽤나 중요한 역할이긴 하더라구요.

김보정 배우님 나오실때는 뭔가 반전으로 되게 재미있었어요!!

 

하나역의 이아진 배우님은 프로필이 되게 화려하죠!!

운영관역의 이정열 배우님의 따님이신데요.

그것보다 뮤지컬을 2005년에 아역 데뷔한 엄청난 경력자이시죠!!

사실 넘버의 음색 듣고 임팩트가 가장 강하게 받았어요!!

 

수지역의 박도연 배우님도 2006년에 아역 데뷔하셨다고 하는데,

확실히 넘버 음색이 뭔가 달라요!!

 

뭔가 치인건 온무영 온주완 배우님과 이아진, 박도연 배우님의 연기와 음색에 반했네요!!

 

 

 

메인 역할의 3분의 기둥에 있는 사진도 찍어봤구요.

 

 

 

티켓 수령하고 캐스트에 같이 사진 찍어봤구요.

자리는 R석으로 1층 3열 5번에 예매했구요.

자리는 3열 좌측 가장 왼쪽 자리로, 좌측에 좌석 2개가 있는데 시야 때문에 판매는 안하더라구요.

시야는 딱히 가리는 부분은 없었는데, 역시나 가장 좌측이다보니 고개가 좀 아프기는 하더라구요.

 


 

뮤지컬 그날들 처음에는 제가 너무 어떻게 하나 생각하고 봤는지 웃긴 장면도 웃지 못했는데,

조금 놓으니까 웃기기 시작하더라구요.

 

하나 아쉬운건, 요즘 당하기 쉬운 관크~!!

저는 시야방해 크게 당하지는 않았는데,

제가 보는 좌석에서 쑤구리나 자세를 바꾸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오래 가만히 앉아 있기는 힘든건 알지만,

되도록 안 움직이는게 서로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충무아트센터에서는 뮤지컬 썸씽로튼으로 뮤~지~컬 하면서 갔는데...

충무아트센터는 뭔가 즐겁게 흥얼거리게 집에 가게 만드네요.

집에 가며 랄랄라라라~를 흥얼거리게 되는 뮤지컬 그날들 관람 후기였어요~!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 위치

서울 중구 퇴계로 387

신당역 9번 출구에서104m

 

* 전화번호

02-2230-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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