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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저녁겸 1차를 했으니 가볍게 2차를 하기위해 어디갈지 고민했는데요.

지난번에도 다녀온 시후쿠 삼각지본점에 다녀왔어요.

검색해보고 알았는데 신용산에 따로 지점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지난번에 갔을때에는 지점이 없었던거 같은데, 인기 많은 가게라 생겼나봐요.

 

시후쿠 본점

저녁 9시에 갔는데 보시다시피 손님이 많았구요.

줄서 있는건 아니고 앞에 도착한 사람이 수기로 이름 적고 있는거에요.

11시30분에 문닫기 때문에 마지막 오더는 10시30분인데도 사람이 많죠.

 

 

 

내부에 들어와서 가장 안쪽에 자리가 있어서 안쪽에 앉았는데 사람이 많네요.

테이블이 몇개 비어 있지 않았어요.

바로 앞에 테이블은 잠시 나갔다 오시더라구요.

 

 

 

안주로 뭘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왠지 오꼬노미야끼가 먹고 싶어서 오꼬노미야끼를 주문했구요.

메뉴는 여기 점심메뉴 부터해서 종류가 너무 많아서 다 찍을 엄두가 안나서 포기요... ㅎㅎ;;

 

 

 

술은 준마이750으로 주문했어요.

요즘 맥주를 잘 안마시는데... 여기 아쉬운점이 소주를 안팔아요...

사케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나마 유명한 감바래오또상과 준마이 중에 준마이로 주문했어요.

 

 

 

준마이750

안주보다 역시 술부터 나왔구요.

준마이가 월계관으로 알려져있기도 하죠.

 

 

 

사케를 가져다 주시면서 사케잔이 든 쟁반을 가지고 와서 알아서 선택하라고 하시네요.

순간 결정장애가 올뻔 했으나, 그냥 앞에 있는거 아무거나 집었어요. ㅋ

 

 

 

기본 안주로 단무지와 부추가 나왔구요.

오꼬노미야끼가 나오기 전에 간단하게 한잔하고 있었죠.

 

 

 

오꼬노미야끼

가쓰오부시가 듬뿍 올라간 오꼬노미야끼가 나왔구요.

 

 

 

가쓰오부시도 듬뿍인데, 다른 오꼬노미야끼와는 다르게 높이가 높더라구요.

 

 

 

가쓰오부시 듬뿍해서 같이 먹으니 맛있었구요.

 

 

 

안에 내용물도 베이컨이랑 오징어, 새우 등이 큼지막하게 들어 있더라구요.

단, 치즈가 들어가서인지 여기만의 방법인지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맛이 없는건 아닌데, 오꼬노미야끼 먹는 느낌은 아니였어요.

 

 

 

국물 안주가 필요하다고 해서 쿠로마유 라멘을 하나 주문했어요.

여기 점심에 라멘을 파는데 라멘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쿠로마유라멘

살짝 기다리니 쿠로마유라멘이 나왔구요.

 

 

 

살짝 치우고 국물색을 보니 돈코츠라멘의 국물색보다 살짝 연한 색이었구요.

 

 

 

일단 차슈와 면이랑 먹으니 맛있었어요.

근데 그전에 조금 간이 강한걸 먹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아무맛이 안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계속 국물을 몇번 떠먹으니 고소한 맛이 올라오면서 맛있더라구요.

 


 

지난번에도 2차로 갔던, 삼각지 맛집 시후쿠에 다녀왔는데요.

이자카야인데 다른곳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도 않고, 맛도 좋아서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하나 아쉬운게 소주를 팔지않는게 단점이긴 하지만요.

 

삼각지 맛집, 시후쿠에서 오꼬노미야끼와 쿠로마유라멘 먹은 후기였어요~!

 


 

* 시후쿠

 

* 위치

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46

 

* 전화번호

02-790-8848

 

* 영업시간

11:30 ~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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