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맛집] 노바스시 - 가성비 괜찮았던 초밥가게~!!

 

[인계동 맛집] 노바스시 - 가성비 괜찮았던 초밥가게~!!

 

친한 동생을 만나면서 뭐 먹고 싶냐니까

초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을 하다가 선택한 가게에요

 

 

밖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날씨가 추우니 춥지않게

가림막을 하신거 같더라구요

 

 

여기가 노바스시 나혜석거리에 있는 본점이에요

알고 보니 길건너 인계동에 2호점도 있더라구요

 

 

초밥을 먹으러 갔으니 초밥 세트로 주문~

우선 친구&연인 set로 주문했어요

 

 

여기서 초밥을 만드시고 좌측편에서 계산하는 곳이에요

보시다시피 바 형식의 자리도 있는데 사람이 없네요

 

 

테이블 자리에는 벽에 간장이랑 수저 등이 걸려있었어요

공간 활용 센스에 엄지 척~!!

 

 

이때 1시쯤 점심 먹었는데

초밥 먹으면서 생맥주도 한잔~!

낮술 했어요 ㅎㅎ

 

 

친구&연인 set!!!

 

여기서 조금 아쉬운건 2인 set니까

초밥 종류가 그냥 같은걸로 2개씩 나오면 참 좋을텐데

중간에 다르게 1개씩 나오는게 몇개 있으니

서로 눈치보게 되는 부분이 조금 있는거 같아요 ㅠㅠ

 

 

세트에 있는 미니 우동인데...

진짜 미니우동...

 

 

성인 남자 둘이 친구&연인 set 양이 살짝 아쉬워서

노바스시 set 하나 더 시켜서 먹었어요

 

저의 주관적 평가를 내린다면

가성비 괜찮은 초밥집이었어요

 

사실 처음 들어갔을때 1시 좀 넘은 시간이라

점심시간이니 사람이 많을거라 예상했으나

2 테이블만 있어서 맛에 의심이 강했었는데

저희가 먹다보니 2시쯤 되니 테이블과 바 자리 모두 만석;;

토요일이라 그런지 저랑 점심시간이 달랐나봐요

 

맛 평가로는 초밥 위에 회나 계란 등 올라가는 재료는 충분히 맛이 있었지만

주관적으로 밥이 좀 입에서 까칠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미니우동도 와 맛있다도 아니고 양도 너무 미니인거 같아요

 

주관적으로 밥도 우동도 조금 별로 였지만

초밥이랑 가격 생각 해보면 괜찮은 초밥 가게라 생각이 들어요

이거 바로 전에 먹은 초밥이 도쿄에서 먹은거라

조금 비교가 되긴 한거 같지만

도쿄에서 먹은건 좀더 비싸니까

<노바스시> 가성비로 괜찮은 가게로 추천드려요!!!

 

뭐 제가 추천 안해도 사람은 많은 것 같았어요 ;)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