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메가박스에 <아쿠아맨> 보러 간 후기!!

영통 메가박스에 <아쿠아맨> 보러 간 후기!!

 

영화를 보고 싶어서 이번주에 개봉한 목록을 보니

<마약왕>과 <아쿠아맨> 두개 중 고민되더라구요

 

사실 히어로물을 엄청 좋아하다보니

마블이랑 DC 모두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DC는 맨오브스틸 부터 시작해서 계속 실망중이라...

원래라면 고민도 안했을텐데...

고민하다가 그래도 보러가자 하며

<아쿠아맨>으로 선택했어요

 

메가박스 예매는 어플로 해서 예매를 했어요

 

 

메가박스는 통신사는 SKT 멤버십만 할인이 되는거 같아요

나머지는 다른 멤버십의 포인트를 사용하는거 같아요

 

  

 

전 SKT 멤버십이 VIP이고 COUPLE 멤버쉽이라

총 3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1. VIP라서 연 6회 무료

2. T멤버십에서 하루 2000원 할인 가능 (최대 5장)

3. Coupe 연 2회 1+1 예매 가능

 

2000원 할인을 가장 많이 이용하지만

올해는 영화를 많이 보러 안가서...

아직 VIP 무료가 1회 남아서

무료로 <아쿠아맨>을 관람했어요

 

Couple은 항상 혼자 영화 보러 가니

연 2회 모두 남아있네요...

쓸일이 없...;;

 

 

메가박스 5관에서 G열 10번 자리에 예매했어요

한중간에 딱 한자리 비어서 예매!!

이럴때는 혼자 영화나 공연 보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ㅎㅎ

 

 

저는 항상 물이나 차를 하나 사가지고 영화를 보는데

오늘은 V라인 옥수수 수염차와 함께~!

 

  

 

아쿠아맨 팜플렛인데 팜플렛이나

영화 내용을 듣지도 보지도 않고 보러 갔어요

왠지 보면 재미가 반감될거 같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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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는 맨오브스틸 부터 DC 영화 중

저는 가장 괜찮은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스포 안당하시려면 여기서에서 뒤로가기 해주세요

 

아! 쿠키영상은 하나 있어요

쿠키영상 끝나야 불이 켜지니까

몰라도 보실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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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재미있게 봤지만 중간중간 뭔가 쎄한 느낌을 몇번 받아서요

 

1. 삼지창 찾으러 갈때 지구의 중심에서 공룡이 나오는 부분은

왠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떠오르더라구요

제가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는건지...

의미없는 공룡이 꼭 필요했던 것일까 생각이 들었어요

 

2. 엄마가 살아있는 부분은 왠지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1대 와스프가 살아있는 모습과 좀 비슷한거 같았어요

 

뭐 그냥 보면 재미있는 히어로 영화였던거 같아요

근데 왜 주인공보다 주인공 엄마랑 여주인공이 더 눈이가는건지...

니콜 키드먼과 엠버 허드 이쁘네요 ㅎㅎ

 

쿠키영상에 2편도 암시하고 있으니

DC의 흥행을 기대해봅니다 ㅎㅎ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