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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맛집] 가맥집의 원조, 전일갑오에서 황태구이와 맥주한잔~!

 

여기도 친구가 검색한

가맥집의 원조 전일갑오~!

 

간판은 옛날식으로

전일수퍼로 되어있지만

전일슈퍼라고 많이 부르죠~!

 

 

전입갑오 위치는 여기~!

 

한옥마을에서도 멀지 않구요

저희가 저녁 먹었던

자매 갈비전골과도 멀지 않아요 ㅋ

 

 

 

 

전일갑오

 

9시30분쯤 갔는데

밖에 대기하는 사람이 없길래

 

비도 오고 그래서

사람이 없나보다 하고 들어갔더니

가득차있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인게

5분도 안기다리고

한테이블이 나와서 들어갔어요

 

근데 저희가 기다리기 시작한 이후로

사람이 계속 오더라구요

 

대기에 사람이 없었던건

진짜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ㅋㅋ

 

 

 

 

전일갑오

 

"유네스코 음식창의 업소"!!!

 

지켰으면 하는 가게로 선택된거죠~!!

 

 

 

 

전일갑오

 

밖에서도 황태를 굽고

안에서도 굽는 곳이 있어서

 

보통 안에서만 굽다가

주문이 한꺼번에 들어오면

동시에 굽는거 같았어요!!

 

 

 

 

전일갑오 영업시간

 

전일갑오 영업시간은

오후3시부터 새벽1시30분까지~!!

 

일요일은 휴무라고 적혀있네요~

 

 

 

 

전일갑오

 

전일갑오의 맥주 종류는 이렇게~

맥스(MAX), 하이트(HITE), 테라(TERA)

3가지가 있었구요

 

전주니까 모주도 있지만

다들 맥주를 마시고 있어요~!!

 

맥주는 꺼내마시면 되구요~

 

메뉴판은 없고 메뉴는

황태구이, 갑오징어, 계란말이~!!

 

가격은~~~!!

황태구이 10,000원

계란말이 7,000원

병맥주 2,500원

 

 

 

 

다들 황태구이는 거의 다

주문하신거 같구요

 

계란말이는 사람 많은

테이블에서 주문하더라구요

 

갑오징어는 한테이블 주문한거 봤어요 ㅎㅎ;;

 

저희는 황태구이 주문~!

 

 

 

 

전일갑오 황태구이

 

맥주 가져와서 따르는 동안

황태구이를 주시더라구요~!!

엄청난 스피드~~!!

 

 

 

 

전일갑오 황태구이

 

황태구이랑 소스~!

 

황태구이는 직접 뜯어야 하구요

부스러기 떨어지는건

신경쓰지 말고 드시면 되요

모든 테이블이 난리나거든요 ㅋ

 

 

 

 

전일갑오 황태구이

 

그리고 마성의 소스~!

 

뭔가 양념된 간장소스에 마요네즈,

고추, 참깨를 넣었는데

요게 황태구이 맛을 올려주는거 같았어요~!!

 

소스는 다들 부족해지는데

따로 요청하지 마시고

 

계산대 옆에 보면

간장 마요네즈 고추 깨

다 있으니까 부어서

가져오시면 되요 ㅎㅎ

 

 

 

 

전일갑오 황태구이

 

황태구이를 잘 찢어서~

 

 

 

 

전일갑오 황태구이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어서 배 불러도

황태구이 다 먹고 나왔네요 ㅎㅎ


저녁을 물갈비 너무 많이 먹어서

호텔에서 2시간정도 쉬다가 갔는데

그때까지 배가 안 꺼져서

황태구이만 시켜서 먹었는데요

 

황태구이 맛있더라구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

거기다 소스도 엄청 맛있구요!!

 

좀 많이 아쉬웠던건...

계란말이...

 

계란말이 좋아하는데다가

엄청 맛있어보이는데

 

배부른 상태에서

그 많은 계란말이를

먹을 자신이 없어서

못 먹었네요 ㅠㅠ

 

7,000원인데

양이 장난이 아니에요!!

 

혹시 기회가 된다면

저녁을 좀 적게 먹고

 

3~4명이 가서

황태구이랑 계란말이로

맥주한잔 시원하게 하고 싶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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