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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맛집을 찾기위해 지도를 보며 클릭해보다가 핫치킨버거 맛집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유퀴즈에도 출연하신 유용욱님이 만드신 핫치킨버거 맛집이라고 하네요.

 

 

지도보며 찾아가는데 ckbg.lab은 그렇게 친절하게 표시가 되어 있지는 않아요.

이렇게 입간판 작은거에 지하2층으로 내려가라고 하는데 방향도 반대네요.

 

 

 

ckbg.lab 메뉴

ckbg.lab 메뉴를 보면 단순하게 치킨버거 두종류에 치킨버켓이 있구요.

사이드로 치킨텐더, 맥앤치즈볼, 콘샐러드, 감자튀김, 고구마튀김이 전부에요.

일단 치킨버거 가격은 꽤나 있는편인데, 후기에 베이컨 치킨버거로 무조건 주문해야 한다고 해서

베이컨 치킨버거에 콜라하나 주문했네요.

유용욱 대표님이 바베큐 전문이라고 하시니 베이컨을 주문해야할거 같기도 하구요.

 

 

 

가게는 이렇게 2인 테이블과 카운터 테이블만 준비되어 있어요.

6시 살짝 넘어서 들어갔는데, 3테이블에서 2명씩 먹고 계시다가 모두 나가셔서 찍어봤고,

이거 찍고 나니 혼밥 하러 오시는 분들 3분이 계셨어요.

그리고 배달인지 포장인지 모르겠지만 띵똥 소리가 조금 울리구요.

 

 

 

원래는 테이블 자리 잡고 주문 및 계산하고 이 번호표를 테이블에 두면 되는데요.

테이블 자리가 많길래 우선 주문하고 번호표 받아서 가장 안쪽 자리에 앉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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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치킨 튀겨야 하니 좀 기다리니 이렇게 가져다 주시고 가셨어요.

물티슈와 빨대, 추가 티슈 등은 셀프로 가져오면 되요.

 

 

 

베이컨 치킨버거 옆에는 베이컨이라고 스티커도 붙어 있네요.

 

 

 

ckbg.lab 베이컨 치킨버거를 보면 베이컨과 빨간 치킨패티, 보라색의 양배추가 보이네요.

 

 

 

유용욱 대표님이 바베큐 전문이라고 하니

이 베이컨 3장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그리고 ckbg.lab 베이컨 치킨버거를 먹어보면,

 

 

 

첫 한입에 베이컨 맛과 향이 좋네요!

먹다보면 핫치킨의 매콤함과 양배추의 새콤 아삭한 맛만 느껴지는거 같은데,

중간에 베이컨 맛과 향이 느껴지면서 좋아요.

빵은 부드럽기 보다는 거친 느김의 번이었는데,

뭔가 어울리는거 같으면서도 먹다보면 부서지는 번이라 조금 아쉽기도 했어요.

 

한남동 ckbg.lab에서 베이컨 치킨버거를 먹어봤는데요.

핫치킨도 베이컨도 매력있는 버거기는 했는데,

번이 살짝 애매한거 같은데 생각이 들면서 너무 비싸다는 생각도 좀 있네요.

원래 치킨버거 보다 소고기 버거를 더 좋아하는면도 있지만,

소고기 보다 치킨이 좀 싸다는 인식이 있어서 좀더 비싼 느낌이네요.

 

매력은 있으나 저에게는 좀 애매했던 ckbg.lab 베이컨 치킨버거 후기였어요~!

 


 

* ckbg.lab

 

*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54

한강진역 3번 출구에서 342m

 

* 전화번호

010-3215-4325

 

* 영업시간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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