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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는 바로바로 보는편인데,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살짝 늦게 봤네요.

영화든 공연이든 혼자 보는편인데 왠일로 친구랑 같이 영화보고 왔네요.

 

키오스크 옆에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자그마하게 있네요.

 

 

 

토요일 저녁 영화로 메가박스 영통에 MX관으로 보고 왔네요.

영화표는 친구가 예매해서 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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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저는 남자 둘이 러브콤보로 카라멜팝콘에 콜라 2개 샀어요.

요즘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해야 하네요.

카카오페이로 결제했더니 1,500원 할인이 있던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영화볼때 뭔가 잘 안먹는데 오랜만에 카라멜 팝콘 먹었더니 맛있네요.

 

 

 

메가박스 영통에 오랜만에 오기도 했는데, MX관은 처음이었는데,

의자도 편하고 화면도 크고 사운드도 좋네요.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후기를 써보면, 정말 대혼돈이네요!

이거 디즈니의 마블 영화가 아닌가 싶은 느낌?

알고보니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감독이 원래 호러영화로 유명한 감독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문어부터 시작해서 좀 호러스러운 느낌이 있고,

사람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몇몇 있네요.

스토리나 이런게 모두 괜찮았고 반가운 얼굴들도 조금 보여서 좋았네요.

하나 좀 이상한건 음표로 싸우는 부분은 좀 어색한 느낌이 들었어요.

 

쿠키영상은 2개인데, 하나는 닥터스트레인지 다음편이 또 나온다는 내용이고,

하나는 마지막에 나오는건데 굳이 안봐도 될거 같아요.

저도 굳이 안봐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다보고 나왔지만,

다들 마지막 쿠키영상 보고 괜히 기다렸다는 느낌의 탄성이 나오더라구요.

아마 굳이라고 하지만 저처럼 보고 나오시는 분들이 많겠지만요.

 

조금 호러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어색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온 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후기였어요~!


 

* 메가박스 영통

 

* 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579

(영통동, 롯데쇼핑플라자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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