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가장 유명한 해장국 맛집인 인계동 유치회관 본점에 다녀왔어요!
친구와 함께 해장할겸 역시 유명한 해장국 맛집에 데려와야죠.
수원 인계동 유치회관 본점인데 사람이 많아서 가까이서만 사진찍었네요.
가게 앞과 맞은편에 주차장이 크게 있지만 그래도 주차할 곳이 부족한 곳이죠.
가게 들어가기도 전에 입구 앞에 대기표 뽑는 기계가 있어서 뽑아서 기다려야 하죠.
입구 오른쪽에는 대기장소도 있어서 뽑은 대기표 번호를 알려주는 곳이죠.
접수번호 34번으로 대기인수는 5팀이 있는데,
그래도 해장국 맛집이라 회전율이 빠른편이라 생각보다 대기시간은 짧았어요.
유치회관 메뉴는 심플하게 해장국, 수육, 수육무침을 판매하고 있어요.
거의 아침에 해장하러 가거나 혼자가서 수육이나 수육무침을 먹어본적은 없네요.
가게 들어가면 그냥 주어도 없이 '2개 드려요' 라고 물어보시는 심플한 주문방법이죠.
그래서 '네 2개 주세요' 하면서 해장국 2개를 주문했어요.
원래 수원에서 유명한 해장국 맛집이긴 했는데,
백종원의 3대천왕 해장국 편에 나와서 더욱 유명해진 유치회관이죠.
원래 손님이 꽤나 많았지만 방송 나오고 한동안 엄청나게 줄을 서야했어서 한동안 발길을 끊기도 했었죠.
테이블에는 양념과 함께 반찬 3종이 준비되어 있어요.
근데 유치회관에서는 따로 양념장을 따로 써본적이 없네요.
반찬 3종은 셀프로 먹을만큼 덜고, 선지와 함께 밥과 해장국이 같이 나왔어요.
반찬은 배추김치와 무생채, 깍두기 3종이구요.
이곳은 달달한 무생채와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근데 배추김치는 갔는데 좀 맛이 없었어요.
이곳의 특징 중 하나가 선지를 따로 주는거죠.
선지 못 드시는 분도 많은데 따로 나오는게 매력이기도 하죠.
선지 부족하면 더 달라고 요청하면 더 주시니 듬뿍 먹어도 되요!
해장국에는 버섯과 우거지, 대파가 들어가 있는 해장국이구요.
안에 보면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요!
고기도 부드러워서 상당히 매력이 있어요.
제가 먹는 스타일은 밥 반공기와 선지를 넣고 잘 말기만 하면 끝이에요.
그리고 고기와 선지와 함께 맛있게 먹으면 되요.
물론 곁들임 반찬 추천은 무생채 올려서 맛있게 먹으면 되구요.
밥 반공기 말아서 어느정도 먹고 나면, 국물과 고기 리필을 요청하면 가져다 주세요.
유치회관은 선지도 국물도 고기도 모두 리필이 되거든요!
국물과 고기 더 달라고 요청했더니 첫번째 나온 해장국 보다
고기를 더 많이 가져다주시더라구요!
육수와 고기, 밥 반공기를 다시 말면 다시 해장국 한그릇이 되고, 다시 맛있게 먹으면 되요!
매번 추가한 해장국은 다대기 풀어서 먹어야지 하면서
그냥 먹어도 맛있는 맛에 그냥 먹고 나오면서 또 다대기 못 풀어봤네 하네요.
그리고 해장국 푸짐히 배부르게 먹었네요!
요즘 반찬 잘 안남기는데 배추김치는 손대기가 좀 어려웠어요...;;
유치회관 역시 맛이 강하지 않은데 맛있는 해장국 이에요!
물론 필요하면 고기와 국물 리필되는 점도 너무 좋구요!
하나 문제점은 너무 유명해서 대기가 있을수 있다는 점이죠. ㅋ
오늘도 역시 맛있게 먹은 유명한 줄서는 해장국 맛집 유치회관 후기였어요~!
* 유치회관 본점
*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92번길 67
수원시청역 2번 출구에서 305m
* 전화번호
031-234-6275
* 영업시간
00: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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