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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역 맛집하면 역시 정지춘설렁탕인거 같아요.

많은 곳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근처 사는 친구가 가장 낫다고 하죠. ㅋ

주로 해장겸 아침 먹으러 설렁탕 먹으러 가는편인데,

수육전골 주문해서 한잔해도 좋죠!

 

정지춘설렁탕

사람이 많은 곳이라 애매한 4시쯤 가게에 들어갔는데,

여러 테이블에서 수육전골에 소주 2병씩은 놓여있네요.

수육전골에 한잔하고 싶지만, 참고 간단하게 설렁탕만 먹었어요.

 

 

 

간판에도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 조리실장으로 선수들 사인 유니폼이 있어요.

물론 선수들이랑 찍은 사진도 한쪽에 붙어있구요. ㅋ

 

 

 

정지춘설렁탕 메뉴

정지춘설렁탕 메뉴를 보면 단순해요.

개인 식사류는 설렁탕과 도가니탕이 있고,

한잔하기 좋은 수육전골, 도가니전골, 곱창전골이 있어요.

저는 설렁탕과 도가니탕, 수육전골 먹어봤어요.

오늘은 설렁탕 특으로 간단하게 주문했구요. ㅋ

 

 

 

배추김치와 깍두기, 파를 주시는데,

배추김치와 깍두기 적당히 덜어서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주면 되구요.

파는 설렁탕에 듬뿍 넣어먹으면 되죠!

 

깍두기도 맛있지만, 저는 배추김치가 좋은데,

친구는 항상 깍두기만 먹더라구요.

저는 물론 배추김치를 많이 먹긴 하지만, 깍두기도 먹구요. ㅋ

 

 

 

뜨거운 국물의 설렁탕이 나왔구요.

특으로 주문하니 고기가 육수 밖으로 나와있네요!

 

 

 

설렁탕 특의 위용으로 고기가 정말 듬뿍 들어있구요!

 

 

 

소면도 미리 들어가 있어요!

저는 따로 소면을 안먹고 바로 밥말아서 같이 떠먹는게 맛있더라구요.

 

 

 

소금, 후추, 파를 취향껏 적당히 넣어줬구요.

소금간 하기 전에 설렁탕 국물 맛은 밍숭맹숭한데,

소금간을 하면 고기육수 맛이 확 올라오는게 신기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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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공기 전부 말면 국물이 넘칠듯하네요.

밥이 잘 안보이긴 하지만요.

 

 

 

밥이랑 같이 소면과 고기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저는 왠지 소면, 밥 따로 먹는 것보다 다양한 식감으로 이렇게 먹는게 좋아요.

 

 

 

가게마다 다른데 정지춘설렁탕에서는 배추김치라 배추김치도 올려서 먹구요.

고기가 잘 안보이지만 김치 밑에 고기도 있어요. ㅋ

 

 

 

배추김치를 선호하지만 깍두기도 매력있죠!

 

 

 

설렁탕 한그릇 든든하게 클리어~!

 

평소에는 아침에 해장하러 많이 오는데,

오늘은 가볍게 이른 저녁 먹으러 왔네요.

석계역 오면 오는곳이라 포스팅도 여러번 했지만,

너무 자주 쓰는거 같아서 포스팅 안한적도 많은 곳이죠!

 

 

나름 자주가는 석계역 맛집, 정지춘설렁탕 후기였어요~!

 


 

* 정지춘설렁탕

 

* 위치

서울 성북구 화랑로40길 46

석계역 5번 출구에서 189m

 

* 전화번호

02-962-9294

 

* 영업시간

09:00 ~ 23: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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