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 중에서 제가 가장 많이 가고 있는
혜화역 대학로 맛집, 버거파크 인데요.
요즘 서울 가는 이유가 공연보러 가는거라 많이 가는 이유도 있지만,
맛있기 때문에 자주 가게 되는 맛집 같아요!
입구부터 되게 독특한 버거파크인데요.
겨울에는 안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실 앞에도 테이블 설치하면 좋을거 같아요.
사실 제가 왔다가 자리 없어서 다른거 먹으러 간적도 있고,
다른 분들도 테이블이 없어서 나가시는 분들이 좀 있으시거든요.
그리고 안이 넓지 않아서 기다리시는 분들 있을때,
저는 혼밥하니 뭔가 눈치 보일때도 있어요. ㅎㅎ;;
오랜만에 버거파크 소개글도 사진 찍어봤구요.
미국의 인앤아웃, 쉐이크쉑, 수퍼두퍼 버거를 연구하여 만든 브랜드라고 하네요.
버거파크의 메뉴를 보면, 버거는 6가지 메뉴가 있구요.
버거파크는 다른 수제버거 가게의 가격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편이에요!
물론 버거도 저렴한 편이지만, 아래에 다른 메뉴를 봐도 저렴한걸 알수 있죠.
버거 메뉴는 베이컨버거와 아보카도버거가 추천메뉴였고,
베이컨버거, 해쉬베이컨버거, 아보카도버거를 먹어봤는데요.
안먹어본 버거도 있지만, 버거파크에서 저의 원픽 버거는 베이컨치즈버거에요!
베이컨치즈버거가 제 입맛에 맞더라구요.
요즘 버거를 먹어도 되도록 감자튀김을 안먹으려고 하는데요.
감자튀김이 2,500원인데, 세트가 2,800원이니 세트를 안먹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인원수대로 주문시에는 음료가 무한리필이라는 점도 너무 좋구요!
그래서 원픽 메뉴인 베이컨치즈버거 세트로 주문했어요!
밥먹기 애매한 시간인 4시에 갔는데도 손님이 조금 있었구요.
지금은 조금인데, 주문하고 앉아있으니 꽉 차고,
포장이나 배달 손님도 꽤나 있었고,
자리가 나길 기다리는 손님도 있었어요.
왼쪽에 입구와 키오스크가 있어서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되구요.
오른쪽에서 버거를 픽업해서 사진에는 없는 더 오른쪽에
음료와 케첩을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되요!
위에서 이야기했던 음료 무한리필이구요.
음료는 6가지 종류가 있고, 케첩은 옆에서 담아서 먹으면 되요.
베이컨치즈버거 세트는 이렇게 나오구요.
버거 가게의 쟁반은 어디든 2인분 기준인거 같아요.
혼밥할때는 쟁반이 항상 휑한 느낌이거든요...
음료과 케첩은 알아서 가져다 먹으면 되구요.
음료와 케첩까지 담아왔는데...
음료를 가득 담는다고 담았는데, 거품 빠지니 반만 남았네요...
뭐 그래서 한번더 가져다 마셨어요.
딱 비주얼만 봐도 베이컨치즈버거 맛있을거 같지 않나요?
하나하나 들어간 재료의 비율이 너무 좋아요!
먹으려고 들어봐도 비주얼이 너무 좋구요.
먹으면 양파의 아삭함, 베이컨 바삭함, 치즈의 고소함,
토마토의 새콤함, 마무리로 패티의 식감과 육향이 너무 잘 어울려요!
그리고 번은 부드러우면서 엄청 많은 깨가
한번씩 씹히면 고소함이 더 올라와서 좋아요!
버거를 맛있게 먹고나면, 감자튀김이 남죠!
감자튀김과 버거는 같이 만드시는데,
정말 막 튀긴 감자튀김이죠!
케첩에 찍어먹으면, 감자튀김 정말 바삭하게 씹히는게 맛있어요!
이런 바삭한 감자튀김은 포기하기 아쉽죠. ㅋ
너무 버거파크만 안가려고 자제하는 중인데,
역시 가서 먹으면 너무 맛있네요!
혜화역 수제버거 맛집, 버거파크에서 베이컨치즈버거 먹은 후기였어요!
* 버거파크 혜화점
* 위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5 1층 버거파크
혜화역 1번 출구에서 181m
* 전화번호
02-747-3005
* 영업시간
11:3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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