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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인물의 이야기로 만든 뮤지컬 라흐헤스트를 보고 왔어요.

볼까 말까 고민했는데, 제이민, 박영수 배우님 회차로 보고 왔네요.

 

뮤지컬 라흐헤스트는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하고 있어요.

드림아트센터 2관은 2층에 있는데 로비가 작아서 입장할때 올라가면 좋을거 같아요.

티켓수령은 1층에서 하고 가야하구요.

공연입장은 20분전부터 가능하네요.

 

 

 

제가 관람한 뮤지컬 라흐헤스트 캐스트는

제이민, 박영수, 임찬민, 안지환 배우님이구요.

제이민 배우님은 작년 헤드윅에서 두번보고 1년만에 다시 보고,

박영수 배우님은 여러번 봤는데 최근은 미아파밀리아로 봤었고,

임찬민 배우님은 아몬드에서 한번, 안진환 배우님은 명동로망스에서 한번 봤었네요.

 

 

 

뮤지컬 라흐헤스트 관람한 자리는 I열 12번이었구요.

드림아트센터 2관은 H열과 I열이 단차가 좋다고 들었는데,

정말 단차가 좋아서 가리는거 없이 너무 잘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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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흐헤스트는 넘버 맛집이네요.

거기에 연출이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중간에 흐름이 살짝 끊기는 느낌이 있지만, 교차로 들어가는 연출 상당히 괜찮았어요.

아무 정보 없이 봤으면 살짝 이해가 안되면서 놀랐을거 같은데,

사실 라흐헤스트 처음 발표 했을때 김향안 이라는 분을 검색해서 알고 보니 더 좋게 느껴졌구요.

그리고 제이민, 박영수 배우님 연기와 노래 둘다 좋았고,

임찬민 배우님은 상당히 노래도 대사도 또렷하게 들리네요.

안지환 배우님은 점점 약화되는 연기도 좋았구요.

 

사실 라흐헤스트 기대 안하고 갔는데,

오랜만에 초연 뮤지컬 재미있게 보고 왔네요.


뮤지컬 라흐헤스트 스페셜커튼콜데이라 찍어왔어요.

넘버는 M6.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였어요.

 


 


 

* 드림아트센터 2관

 

* 위치

서울 종로구 동숭길 123 드림아트센터

혜화역 1번 출구에서 16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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