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남아트센터에서 창작뮤지컬을 무료로 공연한다고 하여 퇴근하고 다녀왔어요.

 

성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은 여러번 봤었는데 앙상블시어터는 처음이네요.

아마 여기인가보다하고 이정표 보고 찾아왔는데,

사진 보시다시피 앙상블시어터라고 표시되어 있는 부분이 없어서 헷갈리더라구요.

 

 

 

하루 공연하는거라 앙상블시어터에 뭔가 캐스트보드 이런건 없어요.

티켓에 포스트잇으로 이름 붙어있는 표와 함께 팜플렛을 같이 받았어요.

자리는 1층 3열 10번으로 한중간 3열이었는데요.

앙상블시어터는 10열까지는 단차가 하나도 없어요.

대신 좌석은 두자리씩 붙어있어서 옆에는 살짝 널널하게 앉을수 있어요.

단차가 없지는 저는 제 앞에 2열 관객이 없어서 많이 가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반응형

창작뮤지컬 마이너리그 배우님은 이성원, 박제나, 정휘욱, 이세희 배우님이고,

밴드로 안성준, 손시온, 김다솔님이 연주하셨어요.

밴드분들 나오실때 마이크 차시길래 연기하시겠네 했는데 연기하는 부분이 역시나 있었네요.

 

 

 

헤비메탈 레트로 뮤지컬이라는 창작뮤지컬 마이너리그 시놉시스네요.

 

 

 

작가, 연출, 음악감독님들의 제작 관련 글도 있었구요.

 


창작뮤지컬 마이너리그는 대학로 연극 같은 느낌이었어요.

조금 편하게 보면 재미있게 보실수 있는 공연이었어요.

대신 좀 아쉬운건 그냥 노래 부를때는 잘 들리는데,

헤비메탈 뮤지컬이라는데 스탠드 마이크를 쓸때면 연주에 목소리가 살짝 묻히는 느낌이 아쉽네요.

헤비메탈이라면 좀 확 질러야 되는 느낌이 있어야 할거 같은데 말이죠.

가볍게 재미있게는 봤는데 헤비메탈 느낌은 조금 아쉬웠네요.


창작뮤지컬 마이너리그 커튼콜도 살짝 찍어왔어요.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 성남아트센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