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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부터 시작해서 겨울까지 쌀쌀할때면 왠지 어죽 한그릇이 생각나죠!!

전에 운전하면서 지나가다 어죽이네철렵국 신영통점을 보고 가야지 했는데,

알고보니 권선동 온수골 근처에도 어죽이네철렵국이 있더라구요.

 

어죽이네철렵국 권선점

어죽이네철렵국 권선점이구요.

코로나로 사람 없는 시간인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손님이 한분도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혼밥도 될지 살짝 걱정했는데, 혼밥도 괜찮더라구요.

 

 

 

사실 어죽이나 어탕, 어탕국수는 많이 들어봤는데 철렵국이라고도 하는군요.

원래 내 '천', 수렵 '렵' 자를 써서 천렵국이라고 했었는데,

소의 천엽과 구분하기 위해 철렵국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어죽이네철렵국 메뉴

철렵국(어죽, 어탕) 말고도 빠가사리, 잡고기, 메기, 민물새우 매운탕이 각각 메뉴로 있네요.

매운탕 주문해서 소주 한잔해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도리뱅뱅이나 미꾸라지 튀김도 맛있어보이구요!!

 

 

 

어죽 맛있게 먹는 방법

어죽 맛있게 먹는 방법인데,

중간불로 약 2~3분 끓이고, 수제비와 칼국수를 건져 먹고

밥을 넣어 끓이면 더욱 맛있게 어죽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메뉴와 맛있게 먹는 방법을 보고 매장에 손님 없어서 매장 사진도 한번 찍어봤네요.

 

 

 

어죽 한상으로 뚝배기에 어죽과 반찬 3종이 나왔구요.

사실 1인분이라 다 끓여서 따로 나올줄 알았는데,

끓여서 먹도록 나오는게 되게 매력적이더라구요!!

 

 

 

반찬은 미역줄기, 백김치, 무말랭이였구요.

개인적으로는 역시 무말랭이가 가장 좋더라구요. ㅋ

 

 

 

철렵국 어죽 어탕

1인 뚝배기인데 살짝 끓여주라고 해서 끓여줬구요.

양이 생각보다 많아 보여서 더 좋았어요!!

 

 

 

끓이고 먹으려고 살짝 들어보면 수제비와 칼국수가 가득 들어있구요.

칼국수라 해서 평범한 칼국수가 아니네요.

 

 

 

그래서 칼국수부터 먹어보면 중면보다 살짝 더 두꺼운 면인데, 면 굵기가 고르지 않더라구요.

면 굵기가 고르지 않아서 식감이 더 좋았어요!

 

 

 

보통 어죽 주문하면 국수와 수제비 중에 선택해서 하나만 먹는데,

이곳은 그냥 칼국수와 수제비 모두 들어있어서 너무 좋네요!!

수제비도 매운탕이나 어탕에 너무 어울리죠!!

 

 

 

막 먹다가 그냥 밥을 어죽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겠다 해서 먹었는데...

이건 좀 맛이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밥을 말아서 어죽을 만들어서 먹으니

역시 살짝 부족했던 맛이 제대로 맛있더라구요!!

밥 따로 먹는 것보다는 무조건 어죽으로 만들어 먹는거 추천입니다!!

 

 

 

철렵국(어죽, 어탕) 한 뚝배기 든든하게 클리어 했네요!!

 


 

가을, 겨울에 더 생각나는 철렵국(어죽, 어탕)을 먹고 왔는데요.

보통 어죽 먹으러 가면, 국수와 수제비 중에 하나 선택해서 먹는데,

국수와 수제비, 어죽까지 다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1인분 혼밥 하는데에도 양이 꽤나 많아서 든든해서 더 좋았네요!!

 

권선동 어죽이네철렵국에서 든든하게 철렵국 먹고 온 후기였어요~!

 


 

* 어죽이네철렵국 권선점

 

* 위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304번길 30-8

매탄권선역 2번 출구에서 547m

 

* 전화번호

031-236-4831

 

* 영업시간

평일 10:50 ~ 21:30

주말 10:5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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