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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자유여행] 청수사, 야사카신사, 기온거리

 

오사카 갔을때 교토는 계획에 없었지만

첫날에 만난 일본 친구가 교토 같이 가자고 해서

급하게 잡은 교토 관광이었어요

뭐 사실 알아본 것은 없고 따라 다녔죠 ㅎㅎ

 

 

처음 먼저 향한 곳은 청수사에요

셀카든 풍경이든 혼자 사진 찍기 너무 힘들어요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 모두 많아요

 

 

길이 사람때문에 가려져 안보이는거 보이시죠

진짜 사람이 많았어요 ㅎㅎ

 

 

저기서 뭔가 사는 것 같았는데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운좋게 사람이 안나오는 각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얼핏 보면 모르겠지만 아래는 용이었어요 ㅋ

 

 

절도 좋지만 위에 올라오니 밖을 보는 풍경이 전 더 좋았어요

사진을 이렇게 밖에 못찍은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요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 가리지 않고

많이 들고 다니던 녹차 아이스크림도 먹었어요

원래 맛있었지만 6월 말쯤이다 보니 더워서

더욱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친구가 먹어야 한다던 먹거리들이에요

첫번째 사진은 두유를 굳혀서 위에 뜨는 것을

튀긴 거라고 들었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청수사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좌측편에 No.1이라고 적힌

튀김집 같은게 있는데 일본인만 가서 먹고 있더라구요

날씨가 더워서 뜨거운게 당기진 않았지만

맛은 있더라구요 ㅎㅎ

 

두번째 사진은 오이에요

일본인들이 생각보다 많이 들고 다녔는데

친구도 하나 먹는다고 해서

한입 맛만 봤는데 맛은 그냥 피클 먹는 느낌이었어요

 

청수사 위치는 아래에 표시했어요

 

 

 

기온이라고만 갔던 야사카신사 입구에요

따라다니기만 하다보니 기온이라는 것만 알았는데

정확히 어디지라고 구글맵에서 찾아보니 야사카신사라고 하더라구요

입구 들어가다보면 기념품이나 먹거리들을 많이 팔아요

전 사먹거나 기념품 구매는 안했어요 ㅎㅎ

 

 

야사카 신사에서 사진에서 보이는 줄을 당겨서

종을 울리고 소원을 비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일본에서는 어떤 신사인지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소원 빌지말라고 들어서 그냥 보기만 했어요

 

 

야사카 신사 안쪽으로 들어가면 마루야마 공원과 연결 되어 있는데 산책하기 좋더라구요

마루야마 공원 이름도 야사카 신사와 같이 나중에 알았어요

공원은 입구 사진만 찍었더라구요

근데 입구에 기모노 입은 일본인이 같이 찍혀서 뭔가 더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ㅎㅎ

 

야사카신사와 마루야마공원 위치는 아래에 있어요

 

 

  

 

기온거리도 데리고 가줬어요

옛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했지만 여기도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사진은 세번째 사진과 같이 골목에 사람 없을때 살짝 찍었어요

여기서 운이 좋으면 게이샤도 볼 수 있다고 했지만

저는 운이 없어서 못 봤어요

 

저는 교토를 반나절 친구따라 다녔는데 좋더라구요

청수사랑 기온거리는 유명한 것 같고

기온거리 근처에 야사카신사와 마루야마공원 산책도

시간 괜찮으시면 둘러보시는거 추천드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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