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야키니쿠 가게도 많은데 어디갈까 하다가
A5 랭크의 가고시마 흑우 야키니쿠 맛집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당일 즉흥으로 선택한 곳이라 예약 안하고 5시40분에 갔구요.
6시에 물어보니 예약이 다되어 있어서
가게 한중간 바처럼 되어 있는 테이블이 비어서 운좋게 먹었네요.
당일은 홈페이지 예약은 안되더라구요.
가게 내부는 룸 몇개가 있고,
한쪽에 칸막이 쳐져 있는 테이블 몇 개가 있구요.
예약 안한 저희는 가게 중간 바처럼 되어 있는 테이블에 앉았네요.
야키니쿠 규센닌은 이렇게 한글 메뉴도 있구요.
B세트 3인분 주문했고, 맥주 마시다가 사케 마시고 왔네요.
사케는 비싼게 더 맛있더라구요.
김치도 있는데 굳이 싶어서 먹지 않았어요.
테이블에는 가고시마 흑우 정보로 보이는 것도 놓여져있네요.
시원한 생맥주 부터 나와서 간단하게 목을 적시구요.
소스는 이렇게 나오는데, 간장 소스 2개 같은거 같더라구요.
와사비는 추가하니 추가요금이 있어요.
우선 우설과 돼지고기 부터 준비해주셨구요.
당연히 우설부터 한점씩 구워주구요.
한국에서 처럼 다 올려서 굽지않고,
먹을 고기 한점씩 올려서 구워먹었네요.
우설 역시 쫄깃하게 맛있었고,
우설 먹고 있으니 남은 고기들도 준비해주셨네요.
여기 아래 치킨이있고, 다양한 부위의 흑우가 있네요.
정확히 다 어디 부위인지는 모르겠는데,
마블링이 모두 고루 되어 있는데
괜히 A5 랭크가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살치살로 보이는 부분은 인당 2점씩이네요.
역시 살치살은 마지막에 먹어줘야죠.
소금이랑 다른 양념, 아니면 간장에 찍어서 먹었구요.
돼지고기도 무난하게 맛있긴 한데,
역시 소 먹을때는 소가 맛있긴 해요.
고기에 양념을 막 뿌려 나온거 같은데,
사실 무슨 양념인지 맛이 느껴지진 않았어요.
맥주 마시고 사케 두 종류 모두 마셔봤는데요.
위에서 적은거 처럼 비싼게 비싼만큼 맛있네요.
다시 소고기 부위는 모르지만 구워먹었구요.
치킨도 이렇게 구웠네요.
치킨도 소 먹다 한번 전환으로 간단하게 먹었구요.
역시 마지막은 기름기 최고 살치살로 마무리!
와사비 추가 해서 와사비 가득 올려서 먹었네요.
원래 기름기 많은거에 와사비 가득이 조합이 좋죠.
그리고 간단하게 B세트로 흑우 야키니쿠 맛있게 먹었네요.
후쿠오카 A5 가고시마 흑우 야키니쿠 맛집, 야키니쿠 규센닌에 다녀왔는데요.
A5라 그런지 고기가 마블링 좋고, 기름지더라구요.
조금더 주문해서 먹으려다 역시 다른 것도 먹어봐야 하니
밥도 먹지 않고, 간단하게 고기에 한잔하고 나왔네요.
* 야키니쿠 규센닌
* 위치
일본 〒810-0003 Fukuoka, Chuo Ward, Haruyoshi, 3 Chome−16−9 レガリータ天神Ⅲ 1F
* 영업시간
18:00 ~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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