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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알아본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 Tempei에서 야키니꾸 먹고 왔어요.

 

Tempei

친구가 알아본 Tempei 가게 구요.

예약은 하지않고 갔고, 5시 오픈인데 4시30분에 가서 앞에 앉아있다가

4시50분에 오픈런으로 가장 먼저 들어갔네요.

 

 

 

기다리는 동안 밖에 있는 입간판 일본어 메뉴도 찍어봤구요.

가격은 오르기 전이라 안에서 보는 메뉴와 가격이 달라요.

일본어 메뉴랑 비교했는데, 한국어 메뉴랑 같아서

외국인을 비싸게 받는 느낌은 아니였네요.

 

 

 

Tempei 가게 내부는 이렇게 바 형태로 되어있기도 하고,

안쪽에는 테이블도 따로 몇개 되어 있었어요.

저희가 나갈때 까지는 예약한 한국인 가족과 커플 2팀만 왔구요.

도톤보리 갔다가 숙소 가는길에 다시 지나가는데,

손님이 가득 차 있어서 인기가 있는 가게구나 생각했네요.

 

 

 

Tempei 메뉴

Tempei 메뉴를 보면, 우설, 와규, 안창살이 메인이고,

김치에 육회, 호루몬 등 여러 메뉴가 더 있네요.

저희는 간단하게 텐페이 특선 모듬 고기 주문하고,

추가로 와규 최고급 우설 하나 주문했구요.

생맥주 중자 주문했다가 부족해서 큰걸로 주문했네요.

 

 

 

그리고 안내로 손님이 많으면 식사시간이 1시간15분이라고 하네요.

1시간도 아니고, 1시간 30분도 아니고 특이한 시간설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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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5가지로 준비해주시구요.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소금과 와사비와 먹는게 가장 맛있었어요.

와사비는 고기와 함께 나오는데, 저희는 추가해서 먹었어요.

 

 

 

생맥주 중자 먼저 시원하게 마셨는데요.

분명 컵 사이즈 보고 주문했는데,

양이 적어서 결국 큰걸로 추가 주문했네요.

 

 

 

숯불화로 이렇게 준비해주시구요.

환풍기 꽤나 쎄서 고기 잘못 들어올리면 빨려 들어갈거 같아요.

 

 

 

텐페이 특선 모듬 고기는 이렇게 나오구요.

왼쪽에 빨간게 살코기, 멀리 있는게 등심,

오른쪽에 있는게 꽃등심이라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살코기 육향 강해서 괜찮았구요.

등심은 육향은 있는데 살코기 먹고 먹어서인지 임팩트가 약했고,

꽃등심이 진짜 입에서 녹는 느낌에 육향이 살짝 남는게 맛있었네요!

 

 

 

고기는 알아서 잘 구우면 되는데요.

고기가 얇고, 숯불 화력이 쎄서 금방 익어요.

 

 

 

소스는 다양하게 도전해봤는데, 역시 소금과 와사비가 좋았구요.

 

 

 

고기 좀 먹다가 맥주 큰거 나왔을때 전체 샷도 찍어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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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키니꾸 가게 왔으니 우설 먹어야지 하면서

와규 최고급 우설로 하나 주문했구요.

 

 

 

우설 얇게는 먹어봤는데 이렇게 두껍게는 처음이었네요.

 

 

 

우설은 확실하게 웰던으로 익혀먹어야 하구요.

처음에 살짝 미디움으로 먹었더니 뭐지 했다가

다음에 웰던으로 먹으니 무조건 웰던이다 했네요!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 Tempei에서 야키니꾸 먹었는데요.

생맥주는 역시 좋고, 꽃등심이 정말 인상적이었네요.

친구가 봤던 후기도 꽃등심만 먹어라 라는 후기를 봤다고 하던데,

먹어보고 이해를 하고, 저도 똑같이 꽃등심 먹으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 Tempei

 

* 위치

1 Chome-3-21 Higashishinsaibashi, Chuo Ward, Osaka, 542-0083 일본

 

* 영업시간

17:00 ~ 23: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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