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두번째 마라톤대회로 대구마라톤대회를 다녀왔어요!

사실 첫 대회로 나가려다 중간에 하나더 신청해서 다녀왔었네요.

 

골스튜디오에서 후원해서 기록 인증하는 곳도 만들어 놓았구요.

 

 

 

슛해서 동그란 원에 넣으면 타월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어요.

물론 다른 여러 이벤트로 머그컵, 칫솔, 빵 등

여러가지 주는 이벤트 들도 많았구요.

 

 

 

대회 참여 복장은 이렇게 2,900원 모자,

나이키 반팔, 나이키 쇼츠, 스포벨 러닝벨트,

코로스 페이스3와 전마협 월드런 카본플라이업으로 다녀왔네요.

 

 

 

반응형

월드컵경기장 들어오니 몸 풀고있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시작은 여기가 아니지만 결승점은 여기로 들어와야 하죠.

 

 

 

밖에 나오니 이렇게 2024 대구마라톤대회 라고 붙어있고,

많은 분들이 인증샷 찍고 계셨구요.

 

 

 

728x90

엘리트 선수들이 기록 순으로 줄서있는 것도 봤네요.

다시 생각해보면 신발도 나오게 찍었어야 하는데,

지금에서야 신발이 궁금하네요.

 

 

 

풀, 릴레이 마라톤 출발하고 10km 마라톤 출발 했네요.

 

 

 

10km 완주하고 메달과 카스테라, 오렌지쥬스 받아왔구요.

 

 

 

10km 완주 기록은 57분39초로

3.1절 마라톤대회 보다 2초 빨라졌는데요.

대회 내용은 가장 마지막에 이야기 하는걸로...

 

 

 

10km 57분 39초는 시속 10.5 km/h 정도 나오네요.

 

 

 

10km 대회 등수는 2103등 이었다가 다시 검색하니

8467명 중 2060등으로 43등이 당겨졌네요.


대회 전반적인 내용을 써보면, 일단 더웠어요!

평소에 러닝할때 15km 까지도 물을 안마시고 달렸었는데,

5km 넘어가니 입이 바짝 마르면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스펀지로 얼굴 전체에 물 뿌리고,

이후 물도 받아마셔서 기록이 조금 딜레이 된거 같아요.

거기에 6km 이후 계속 오르막이 나오는데,

평소 오르막 연습을 안해서 그런지 엄청 힘들었네요.

 

대회 운영으로 아쉬운 점도 많았는데요.

 

1. 일단 경기장에 안내가 부족해서 화장실이나

시작포인트 등을 찾기가 쉽지는 않았구요.

 

2. 풀 시작 후 10km도 같이 시작해서 정체도 심했지만,

다른 문제로 10km 반환점에서 돌아야 하는데,

풀이랑 섞여 있어서 풀 따라 지나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3. 또 전반적으로 운영인원이 너무 적었어요.

급수대 테이블당 한명씩 물 준비하고 있어서

물이 계속 부족한 느낌이었구요.

가장 큰 문제로 메달과 간식 나눠주는 곳에

인원이 한명씩 배치되어 있고,

줄 관리 하는 사람도 없고 완전 난장판 되었네요.

처음에는 줄서있어서 줄 섰는데,

앞에 다와가니 완전 난장판 되어서

메달과 간식 겨우 받아왔어요.

참가자 확인도 안하고 가져가서

뭔가 의미가 많이 떨어질수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두번째 마라톤대회 참가하고 왔는데요.

골드라벨 승격했다고 자랑스러워 했지만,

운영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내년에는 많이 보완되면 좋겠네요.

 

728x90
반응형